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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궁에 새겨진 역사 얼마나 사회·심리·종교·의학적 압력이 자궁에 가해졌는지를 사람들에게, 특히 여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크기 약 6~8cm. 조롱박 또는 서양배를 닮은 모양. 골반 안쪽에 위치해 있는 ‘자궁’에 대한 설명이다. 자궁이라고 하면 어딘지 모르게 은밀하면서 신비스러운 이미지가 떠오른다. 과연 자궁은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인식되... 2018-07-20 문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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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시아는 가능한가 가령 미국에 나가 생활하게 된 당신, 미국인들이 당신을 먼저 어떤 범주로 구분하고 인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매력적인 젊은 남성 혹은 여성? 한국인? 학생? 모두 아니다. 그들은 당신을 ‘아시아인’이라고 규정한다. 당신뿐이 아니다. 일본인이든 중국인이든 베트남인이든, 또 여성이든 남성이든, 이들의 일차적 정체성은 아시아인인 ... 2017-07-31 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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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예언자 오스카 로메로 (스콧 라이트) "내가 가난한 이들에게 음식을 주자 그들은 나를 성자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들이 왜 가난한지 묻자 그들은 나를 공산주의자라고 불렀다."죽음으로 라틴아메리카를 구원한 기적 같은 이야기!가장 낮은 이들의 대변자 로메로 대주교 평전◆ 작품 소개라틴아메리카 교회 역사는 로메로 대주교 피살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 _구스타보 구티에... 2015-12-2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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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나라 예수는 어떤 분일까? 그를 알기 위해선 신약성서, 그 중에서도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의 복음서를 들춰봐야 한다. 연대기 순으로 보면 마르코 복음이 가장 먼저 나왔다. 그러나 사복음서의 시작은 마태오 복음이다. 왜일까?평신도 신학자인 김근수 현 발행인의 책 『행동하는 예수』는 이 같은 물음에 명쾌한 답을 제시해준다. 이 책을 ... 2015-11-23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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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으로 (김응교) 저자 김응교는 천성이 따뜻하고 겸손하다. 그를 처음 본 순간 나는 그의 매력에 빠졌다. 남자가 남자에게 이렇게 멋지게 보여도 되는가. 그 저자가 이 가을에 가을 억새처럼 멋진 책을 내놓았다. 김응교 시인. 문학평론가이자 대학교수인 그는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그는 태생 신학자다. 신학에서 문학으로 돌아섰으니 제 길을 제대로 ... 2015-10-15 김근수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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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등급 국민 - 우리시대 강도 만난 사람들 (김철호, 임태영, 김옥연) 대입수능 점수 분류는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있다. 우리 인생에는 몇 등급까지 있을까. “10등급 국민”은 빚더미에 신음하는 빚꾸러기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소외된 사람들의 민생 문제를 오랫동안 상담해온 “민생네트워크 새벽”에서 펴냈다. 18명의 증언과 김옥연 목사, 김철호 목사, 임태영 선생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 2015-09-25 김근수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