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적인 암기과목, ‘한국사’? 2016년에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한국사’가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이 되었다. 한국사는 2004년 수능에서 선택 과목이 된 이후, 2015년 전체 응시자의 단 6%만이 한국사 시험에 응시했지만... 2018-12-12 안중근청년기자단
- 남·북한 역사교과서, 무엇이 같고 어떻게 다른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북한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요? 통일의 첫 걸음은 남과 북이 서로를 이해 하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2018-11-29 안중근청년기자단
- 세계화 시대에 '문화재'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19세기 조선은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으로 혼란의 시기를 보냈다. 1871년 발생한 신미양요는 조선을 굴복시키고자 했던 서양 열강의 대표적인 침략 사례다. 하지만 광성보 전투에서 어재연 장군이 이끄는 군대는 목숨을 바쳐 결사 항전 했고, 끝내 미군의 침략을 저지했다... 2018-11-29 안중근청년기자단
- 채식하는 사람들, 그들 삶은 어떻게 달라졌나 “햄은 빼 주실 수 있을까요?”북적이는 김밥 전문점 귀퉁이에 앉은 A양의 주문이다. 올해로 4년 차 비건(엄격한 채식주의자.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도 먹지 않는다)인 그녀는 외식할 때면 ‘깐깐한’ 소비자가 된다... 2018-11-28 안중근청년기자단
- ‘국제사회의 귀감’ 됐던 독일, 왜 극단주의가 부상하는가 지난 10월 3일,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극우단체의 난민 반대 시위가 열렸다. 통일 기념일에 열린 이번 시위에는 최근 급부상한 극우정당 AfD(독일을 위한 대안) 당원, 신 나치주의자, 반 이슬람주의자 등 다양한 극단주의 지지자들이 참가했다. AfD 당원 중 일부는 네오 나치, 백인 우월주의 단체들과 함께 행진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들은 공... 2018-11-20 안중근청년기자단
- 한국과 일본 관계, 좋았던 때가 있었나 최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두고 한일 간의 샅바 싸움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의 고노 외무상은 이 판결에 대해 ‘폭거’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강경하게 항의하고 있고, 우리 외교부도 이러한 ‘자극 발언’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성명을 냈다... 2018-11-16 안중근청년기자단
- 일본 ‘전범기업’들, 왜 사과하지 않을까 지난 10월 30일, 대법원은 신일철주금(구 신일본제철) 대상 강제징용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강제징용을 당한 피해자들에게 1억 원씩 배상하라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18-11-15 안중근청년기자단
- 애국가, 이제는 21세기 대한민국을 담아야 할 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사와 멜로디에 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래’ 애국가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이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애국가는 법적으로 국가는 아니지만, 관습 헌법상 인정되어 남북 회담, 국경일 등 국가의 대소사부터 시작하여, 회사나 학교 등의 행사까지 다양한 곳에서 노래되고 있다. 이렇듯 애... 2018-11-14 안중근청년기자단
- ‘이제와 친일청산?’…왜 중요할까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이후, 국민들로부터 친일파 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1948년 대한민국 독립 정부가 성립되고, 반민특위가 구성되자 국민들은 제보함을 통해 반민특위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친일 청산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는 매우 높았다. 70년이 지난 현재, 친일파에 대한 인식은 어떠할까? 고등학생과 대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2018-11-13 안중근청년기자단
- 끊임없는 욱일기 논란, 이젠 청산해야 지난달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국제 관함식이 개최되었다. 관함식 개최에 앞서, 한국 정부는 “욱일기 대신 일장기를 게양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욱일기가 군기에 불과하며, 욱일기 게양이 국제법과 전 세계 해군의 관례상 아무런 문제가 없... 2018-11-12 안중근청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