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교구 총대리 만나 충주성심맹아원 재조사 요구했지만… 29일 천주교청주교구청 앞에서 충주성심맹아원 김주희 양 의문사 사건에 대한 청주교구의 무책임한 시설관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12월 19일 충주성심맹아원 민관합동지도점검 결과, 고 김주희 양의 몸에 남겨진 상처 중 골반 상처는 기록되어있지만 귀 뒤와 등, 그리고 목에 생긴 상처는 생활일지와 의료의무일지에 기록되... 2019-01-30 문미정
- 고 김주희 양 의문사 사건…충주성심맹아원 현지점검 이뤄져 지난 19일, 고 김주희 양이 사망한 충주성심맹아원의 민관합동현지점검이 이뤄졌다. 앞서 성심맹아원대책위가 충청북도에 충주성심맹아원 관리감독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오후 2시 충청북도와 충주시, 도 인권센터 등 관계자들이 충주성심맹아원을 방문했으며 대책위는 점검단에게 당시 구급차에 동승했던 교사가 누구인지, 담... 2018-12-28 문미정
- “성심맹아원 의문사 진상규명에 충청북도가 나서야” 오늘(27일), 지난 2012년 11월 충주성심맹아원에서 사망한 고 김주희 양의 의문사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꾸려진 성심맹아원대책위가 충주성심맹아원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충청북도를 규탄하며 관리감독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018-11-27 문미정
- (기고) 그동안 내가 본 교회의 모습 평신도 주일을 보내며 많은 생각에 잠겼던 하루다. 충주성심맹아원 김주희 양 사망 사건을 접하고 투쟁하며 본 교회의 모습은 교회로서의 존재 이유도 찾아볼 수 없었다. 여신도는 공동체의 일원도 아니요, 그저 계급사회의 양반과 천민일 뿐이었다.평신도희년을 마무리하는 ‘평신도 주일’에 본당으로 미사를 가지 않고 노동교회, 도시산... 2018-11-16 김은순
- (기고) “당신들에게 이 아이의 죽음은 무엇이었습니까?” 2012. 11. 8 충주성심맹아원에서 숨진 12살 故김주희 양 사망 6주기입니다. 부모님이 다니시는 교회의 부목사님을 모시고 부모님 댁에서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루 종일 내리는 비가 억울한 죽음의 기일임을 알듯 구슬프게 내렸습니다. 지역에서도 시간되시는 분들이 올라가 주희의 기일을 함께 기억하고 기도했습니다.찬송가 487장 ‘어두... 2018-11-09 김은순
- 맹아원은 왜 자료를 공개할 수 없을까 사회복지시설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며 도덕성마저 붕괴되고 있다. 종교인들의 일그러진 양심을 향하고 의문사 사건의 은폐를 규탄하는 날이다.지난 5월 29일 충주성심맹아원 앞에서 열린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이후로 세 달 만에 다시 맹아원 앞에서 사건 은폐를 규탄하는 대회가 열렸다. 충주성심맹아원김주희양의문사진상규명대책... 2018-09-07 곽찬
- 충주성심맹아원 의문사 대책위, 관련자 처벌·공식사과 촉구 천주교청주교구 내덕동주교좌성당과 사랑의씨튼수녀회 광주 본원에 이어, 29일 오전 11시 김주희 양 의문사 사건 발생 장소인 충주성심맹아원 앞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2018-05-29 문미정
- [영상] “제 식구 감싸기를 버려야 사람이 보일 것입니다” 충주성심맹아원 김주희 양 의문사 사건과 관련해 맹아원 운영주체인 사랑의씨튼수녀회의 회개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일 수녀회 광주 본원 앞에서 열렸다.이날, 주희 양 부모는 주희양이 사망하고 6년만에 처음으로 맹아원을 운영한 수녀원의 총 책임자 수녀를 만났다. 2014년 세월호 침몰사건이 일어난 뒤, 사랑의 씨튼 수녀회 ... 2018-05-04 곽찬
- 주희 양 의문사 후, 6년 만에 수녀회 책임자 만나 충주성심맹아원 김주희 양 의문사 사건과 관련해 맹아원 운영주체인 사랑의씨튼수녀회의 회개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일 사랑의씨튼수녀회 광주 본원 앞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녀회의 책임과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사건관련 진상규명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김은순 집행위원은 지난 26일 사랑의씨튼... 2018-05-03 문미정
- [영상] “충주성심맹아원에서 억울하게 죽은 주희를 아시나요” 2012년 천주교청주교구 사회복지법인 산하 충주성심맹아원(사랑의씨튼수녀회 운영)에서 김주희 양이 11살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주희 양 부모 김종필 씨와 김정숙 씨는 주희 양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바라며 6년을 길 위에서 보내야 했다. 지난해 8월, 천주교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묵국장으로 활동했던 김은순 ... 2018-03-30 곽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