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과 북, 적대행위와 도발 중단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가 남과 북이 서로 간에 적대행위와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군사적 긴장의 발달은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이었으며, 북은 오물풍선으로 답했다고 진단했다. 이 도발은 서로를 향한 확성기 방송으로 이어졌으며 적대행위와 도발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만을 불러... 2024-10-16 문미정
- NCCK,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져서는 안된다” 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회원교단 연명으로 전쟁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NCCK는 남과 북은 각자의 방식으로 강대강 대치를 이어오고 있다며 “서로를 ‘적’으로 상정하는 전쟁 연습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비난, 도발, 전쟁연습이 쌓이면 쌓일수록 전쟁의 위기만 높아져간다고 말했다. 남과 북은 당장 서로를 ... 2024-08-09 문미정
- 교황,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 누릴 권리 있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22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일반알현에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일반알현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을 가족으로 둔 이스라엘인 대표단과 가자지구에 가족이 있는 팔레스타인 대표단을 각각 ... 2023-11-23 문미정
- NCCK,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간 군사 행위 즉각 중단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모든 폭력과 군사 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해당 지역의 국적과 민족, 종교와 신앙을 넘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군사적 도발과 살상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역 내 군사적... 2023-10-12 문미정
- 프란치스코 교황 ‘비밀 평화 임무’ 언급에 관심 쏠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30일, 헝가리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종전 및 평화협정을 위한 교황청 측의 비공개 ‘임무’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화제가 됐다. ‘러시아 정교회와 헝가리가 중개자로 나선다면 평화협상 진전과 교황청-러시아 관계 개선의 여지가 있나’라는 질문에 교황은 “... 2023-05-11 끌로셰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PCI, 국제사회에 외교적 조처 촉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 팍스크리스티 인터내셔널 >(Pax Christi International. 이하 PCI)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PCI는 먼저 전쟁으로 인한 죽음과 부상, 피난 생활, 트라우마, 생태계 피해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전쟁으로 약 600만 명의 피난민, 800만 명에 달하는 난민이 발생했으며 400명이 넘는 어린이를 포함하는 7... 2023-02-23 문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