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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봉이 김선달' 더 이상 방치하면 안돼 맨해튼의 배터리파크시티가 주는 교훈세계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본산인 뉴욕 하고도 맨해튼. 9.11의 상처가 새겨져 있는 세계무역센터가 자리잡은 인근 해변가 매립지 약 12만 평은 도시 설계의 디자인 면에서도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 받는다. 이 지구는 록펠러 재단의 자손인 넬슨 록펠러 시장이 있던 1970년대부터 만들어진 것이다.공유수... 2025-05-09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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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핵폐수투기중단하라' 유엔본부~백악관 400km 도보행진 2023년 여름부터 시작된 핵폐수투기STOP행진은 이제 3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지금 미국의 대통령과 일본의 총리가 바뀐 상태에서, 일본정부는 최근까지 11차례 에 걸쳐 8만6천톤의 핵폐수를 버리고 있다. 나쁜 짓을 '반복해서 하기'만 하면, 정상적인 행위로 인정받게 될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일까. 대중심리의 약한 고리까지 건드리고 있는듯... 2025-04-16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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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론’에 대한 상식적인 의문 요즘 들어 심심찮게 우리가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다. 이에 ‘기술적으로 보유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서균렬 서울대명예교수 같은 이도 있다. 아마도 가능할 것이다. 아무리 비밀스런 기술이라 한들 이미 80년 전에 개발한 기술인데, 오늘날의 우리 기술력이 만들지 못할 리는 없으리라. 그런데, 핵을 가지는 것... 2025-04-10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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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주하는 재난은 불평등이 연결된 재난” 7일, 강남일대에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907 기후정의행진’이 열렸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문구가 담긴 다양한 손피켓을 들고 기업들이 모여 있는 강남일대를 행진했다. 이날 행진에 참여한 시민은 주최측 추산 3만여명, 경찰 추산 7000~1만명이다. 정록 907기후정의행진 공동집행위... 2024-09-10 문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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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탈석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열려 4일 삼척시청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탈석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동시에 열렸다.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는 폭염으로 에너지 취약 계층과 야외 노동자, 노약자 등은 혹독한 여름을 보냈고, 올해 온열질환자는 3,000명 이상으로 이 중 30여 명이 사망했다면서 “그야말로 국가적 재난 상황이고, 이런 재난은 지난 몇 ... 2024-09-06 문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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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남에서 ‘907 기후정의행진’ 열린다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대로에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907 기후정의행진’이 열린다. 기후정의행진에는 노동자, 농민, 여성, 청소년, 종교, 환경, 홈리스, 성소수자 등 다양한 400여개 시민단체들과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이번 기후정의행진 장소가 강남인 것에 대해, 907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류민... 2024-09-04 문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