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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3 율사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보다‘더’ 넘쳐야 한다는 화살 같은 소리를 들으라.그것이 길이니.* 마태 5,17~20 2021-03-03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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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2 더도 말고 덜도 말고가장 가까이 있는 이에게라도‘좋은 행실’을 보인다면그 분을 찬양할 것이니마태 5,14~16 2021-02-23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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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 노나메기 백기완선생님소금으로 살다가 본향으로 가셨습니다.녹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새기면서절을 올립니다.마태 5,13 2021-02-16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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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복을 선언하다 선언은 말이 아니다. 선언은 행동이고 연대의 시작이다. 예수의 하늘은 움직임 속에 있다. 2021-02-02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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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 “내 뒤를 따르시오”마태4,18-22 2021-01-26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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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의 일을 시작하다. “여러분은 회개하시오.하늘나라가 다가왔습니다.”마태 4,12-17 2021-01-19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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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을 받으시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 연재를 시작하며2019년 6월부터 매주 연재한 < 시시한 이야기 >는 80회로 접고 2021년은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를 전하려 합니다.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는 분도출판사 『신약성서』(한국 천주교회 창립200주년 기념. 1992년 보급판)을 출전으로 삼습니다. 분도출판사 『신약성서』의 예수님은 이웃들에게 ... 2021-01-12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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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더디지만 우리가 원하는 날모두가 꿈처럼 여기는 날자식들은 이렇게 살기를 바랐던 날이 날은 더디지만 끝내 온다법을 만든 자들이 법을 무시하고법을 집행하는 자들이 법 뒤에 숨으며법을 응용하고 변형하고 분해시키는쑥대머리 같은 세상그 쑥대머리들이 편 가르고 짝짓고 웃을 일에 울고울 일에 박장대... 2021-01-05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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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20 굿바이, 2020참 힘들었다함박 웃음도 바람처럼 사라지고서로를 불가촉으로 바라본 이공이공그러나생각해봐행복지수가 바닥처럼 텅 비었다면행복여지가 엄청 많이 있다는 것새해가완벽한 것도 아니고안정적이지도 않지만분.명.히겨울의 끝은 봄이다 2020-12-29 김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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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탄 예수 성탄짐승 먹이통의 베들레헴가난과 멸시의 갈릴래아공방이 멈추지 않는 예루살렘그곳에 그가 있다시장 한가운데포탄이 터지고코로나 아우성에서도두려움 없이 그가 있다들국화가 피고 새들은 노래하며풍랑 속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는무한하고 무조건의 사랑이 있는 곳그 맨 앞자리에 그가 있다 2020-12-22 김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