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최저임금 시급 겨우 450원 인상 29일 ‘최저임금 현실화 경남운동본부’(이하 경남운동본부)는 롯데마트 창원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급 6,030원은 사실상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생존임금에 불과해 최저임금 제도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했다. 그러면서 2016년 최저임금 미준수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2017년 최저임금은 1만 원으로 현실화할 ... 2015-12-30 문은경
- 한국, 전 세계 최대무기수입국 미국 의회도서관 산하 의회조사국(CRS)이 발간한 연례 무기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기를 수입한 나라로 나타났다. 한국은 2014년 동안 78억 달러, 약 9조1천억 원의 무기 구매계약을 체결해 세계 1위 무기수입국으로 기록됐으며, 이는 전 세계 무기 수입액(718억 달러)의 10% 이상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2015-12-28 최진
- 시민단체, “대통령 비상사태” 참여연대와 시민사회단체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재벌 특혜가 아닌 진짜 민생 살리기 및 경제민주화실현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민주화를 위한 입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노동법 개정이 청년과 노동자를 외면하는 악법이라며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했... 2015-12-23 최진
- 주한미군, 탄저균 15번이나 무단 실험 ‘탄저균 불법반입·실험규탄 시민사회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는 22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탄저균 반입·실험사건 한미합동실무단의 공동발표문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발표문 이후 의혹이 남아있고 재발방지대책에 강제성이 없는 등의 문제점을 제기했다.한미합동... 2015-12-22 최진
- “무능한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히다” 대학교수들이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는다’는 뜻의 ‘혼용무도(昏庸無道)’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한해를 평가하는 5개의 사자성어 후보를 놓고 대학교수 88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9.2%인 524명이 ‘혼용무도’를 선택했다고 ... 2015-12-21 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