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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스포럼 5-1 : 난민과 환대 종교인이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지만 사회가 평화롭기는커녕 폭력이 교묘하게 구조화되고 도리어 내면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5차 “레페스포럼”(REPES Forum)에서는 원불교 강남교당에서 홍정호 박사(선교학)가 “난민과 환대”라는 제목으로 종교의 평화적 실천에 대해 발제하였고,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이하는 홍정호 박사의 ... 2016-08-12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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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스 포럼 : 비폭력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책의 의미와 요지를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하다. 문제의식을 분명히 하고 실속있는 토론이 되도록 하기 위해 범주를 좀 좁혀 관계와 공동체, 용서와 화해, 비폭력 저항 문제를 집중 토론했으면 한다. 먼저 한국 사회 운동에서 어느 정도를 비폭력적 저항으로 보아야 할지 그 사례를 구체적으로 짚어주면 좋겠다. 2016-07-15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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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스 포럼 : 비폭력은 약자의 언어인가 종교인이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지만 사회가 평화롭기는커녕 폭력이 교묘하게 구조화되고 도리어 내면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4차 “레페스포럼”(REPES Forum)에서는 원불교 강남교당에서 정주진 박사(평화학)가 자신의 책 「평화를 보는 눈」(개마고원, 2015)의 요지를 소개하고 이를 중심으로 평화적 관계와 공동체, 용서와 화해, 비폭력... 2016-07-07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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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스 포럼 : 종교는 평화공동체인가 종교인이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지만 사회가 평화롭기는커녕 폭력이 더욱 교묘하게 구조화되고 내면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3차 “레페스포럼”에서는 ‘종교’·‘평화’·‘공동체’를 열쇠말로 원영상(익선) 교수가 “종교연합은 가능한가 - 원불교의 종교공동체론”을, 정주진 박사가 “평화의 공동체성과 세계와 시대 평화적 종교... 2016-04-27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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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스 포럼 : "종교와 국가의 공모" -3부 종교인이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지만 사회가 평화롭기는커녕 폭력이 더욱 교묘하게 구조화되고 내면화되는 이유에 대해 종교, 국가, 자본주의의 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토론했다. ‘서영보이’(서울 종로구 견지동 소재)에서 있었던 지난 토론문의 마지막 부분이다. 토론회 이름은 레페스 포럼. 레페스는 REligion and PEa... 2016-04-05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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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스 포럼 : "종교와 국가의 공모" -2부 자본주의나 신자유주의는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서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살고, 그렇지 못하면 자연적으로 도태돼서 사라져 버려라”라는 법칙에 충실한데, 개신교는 원칙적으로 이런 법칙을 반대하는 제일선에 서 있다. 2016-03-28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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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스 포럼 : ‘부활’에 대한 4개의 시선, 참 뜻은? -1부 기획칼럼 레페스(REPES) 포럼의 멤버들이 부활절을 맞아 한국 개신교 에큐메니칼 운동의 중심지, 경동교회에 모였다.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각 4개 종단의 종교인이 모여 부활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각 종교에서 바라본 부활, 그리고 그것이 가진 참 뜻은 무엇일까?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발행... 2016-03-24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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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스 포럼 : "종교와 국가의 공모" -1부 오늘은 종교와 국가, 그리고 자본주의의 문제입니다. 토론을 위해 학계의 몇 가지 입장을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근대 국민국가는 영토와 국민과 주권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주권이란 국가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권력입니다. 권력은 원칙으로는 국민이 제공하고 만든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 권력은 폭력으로부터 생겨나 정당화되었고, 따라서 권력의 목적은 권력입니다... 2016-03-11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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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스 포럼 : "폭력을 넘어서기 위하여" -2부 수십억의 사람이 종교인이라지만 폭력적 현실은 지속된다. 종교가 평화에 공헌할 수 있을까. 평화를 내세우는 종교인이 도리어 폭력에 공헌하는 것이 아닐까. 종교 및 평화 연구자들이 구조화된 폭력적 현실을 진단하고, 종교의 초라한 실상을 폭로하면서, 평화를 상상하는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의 이름은 “레페스 포럼”. 레페스(REPES)는 ... 2016-01-29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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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스 포럼 : "폭력을 넘어서기 위하여" -1부 폭력적 현실 속에 있는 종교가 평화에 공헌할 수 있을까. 평화를 내세우는 종교인이 도리어 폭력에 공헌하는 것이 아닐까. 종교 및 평화 연구자들이 구조화된 폭력적 현실을 진단하고, 종교의 초라한 실상을 폭로하면서, 평화를 상상하는 토론을 벌였다. 대화의 초점이 흩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본의 젊은 철학자 카야노 도시히토의 책 ... 2015-12-31 이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