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총 전광훈 목사 내란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최근, 정부가 대한민국을 종북화 하고 있다며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등 도 넘은 발언을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내란혐의로 고발 당했다. 기독교윤리실천위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전광훈 목사의 발언을 비판하는 성명문을 연이어 발표한 가운데, 사단법인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 2019-06-12 문미정
- 한국기독교교회협, “전광훈 목사 발언 무시해 달라” 기독교 내부에서 전광훈 목사와 한기총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욕되게 하지 마십시오”라고 선언했다.NCCK는 “이번 전광훈 목사의 한국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망언에 대하여 깊은 ... 2019-06-11 강재선
- 다문화·다종교사회에서 종교간 대화가 필요한 이유 3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서는 ‘변화하는 세상과 교회의 선교’를 주제로 1차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특별히 독일의 저명한 개신교 신학자인 하이델베르그 대학교 테오 순더마이어(Theo Sundermeier) 교수가 참여했다.선교신학, 민족종교 등을 연구해온 순더마이어 교수는 ‘종교, 폭력, 관용’을 주제로 현... 2019-05-31 강재선
- “판문점선언 이행 과정에 교회의 역할 있다” 오늘(8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세계교회협의회(WCC)·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지도자들이 방북결과를 보고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피터 프루브 WCC 국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북한교회지도자들이 하나 된 입장으로 판문점선언을 지지했다고 밝혔으며, 세계교회가 갖고 ... 2018-05-08 문미정
- 보수적인 목사들의 신앙관, 한국 교회 대표할 수 없다 한국 개신교는 보수적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개신교가 ‘배타주의’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결과가 지난 9일 ‘2018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일부 개신교 지도자들에 의해 왜곡된 보수적 신앙관이 일부 정치세력에 의해 악용됨으로써 양산되는 사회적 갈등과 분열의 실체를 객관적·합리적으로 밝... 2018-04-24 문미정
- ‘어찌 예수의 이름으로 사람을 내몰 수 있단 말인가’ 손원영 교수는 개신교인이 저지른 개운사 불당 훼손 사건에 통감하며, 한 명의 종교인으로서 대신 사과하고 불당 회복 모금 활동을 펼쳤다.그러나 서울기독대학교는 지난 2월, 23년간 재직했던 손 교수를 파면시켰다. 우상숭배에 해당하는 불당을 회복하기 위한 활동이 신앙인의 정체성을 훼손시켰다는 이유다. 또한 ‘석고대죄의 심정으... 2017-05-29 문미정
- “교회개혁은 역사적 잘못 반성에서 시작해야”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가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억과 반성’을 주제로 제2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위원회는 한국교회개혁이 역사적인 잘못을 반성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취지로 심포지엄을 마련했... 2017-02-28 최진
- “서울기독대는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라” 개운사 불당을 훼손한 개신교인을 대신해 불교도들에게 사과하고 불당 복원을 위해 모금 활동을 했다가 소속 대학으로부터 파면당한 손원영 서울기독대 교수 사태(관련기사)에 대해 불교시민사회가 입장을 표명했다.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이하 불시넷)는 22일 성명을 통해 손 교수가 학교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파면당한 상황을 우려하... 2017-02-23 최진
- 개신교인이 불상 훼손…대신 사과한 교수 파면당해 한 개신교인이 사찰 불상을 훼손한 사건에 대해 종교인으로서 대신 사과하고 불상 복원을 위해 모금 활동을 했던 손원영 교수가 학교 측으로부터 파면통보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손원영 서울기독교대학교 교수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돈암그리스도의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지난 17일 학교 이사회로부터 ‘성실의무 ... 2017-02-20 최진
- [전문] “조류독감보다 무서운 것은 생명에 무감각해지는 것” 조류독감 확산으로 닭, 오리 등 가금류가 살처분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는 가금류의 대량 살처분 사태를 우려하며 생태적 회심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17-02-14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