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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제연대, “불의한 시대에 침묵하는 것은 죄악” 천주교 수원교구 공동선 실현 사제연대는 1일 ‘경향신문’ 1면 하단광고를 통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참된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국민적 연대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묵은 땅을 갈아엎고 정의를 심어라 사랑의 열매를 거두리라’(호세아 10,12)는 성경 구절로 시작된 시국 선언에서는 박근혜 정권이 3년 6개월 동안 국정을 운영하면서 ... 2016-08-01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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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세월호 ‘선수 들기 성공’…남은 작업도 순조롭기를 세월호 인양작업이 28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돼 29일 ‘선수 들기’에 성공했다. 선수 들기는 바닥과 선체 사이에 리프팅 빔(철제 받침대) 설치를 위해 뱃머리를 들어올리는 작업으로, 현재는 리프팅 빔 위에 뱃머리를 다시 내려놓는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6-07-29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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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피해자들은 어떻게 또 다른 범행대상이 되었나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 명예훼손 사건과 비정상적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이용한 여론 조작 의혹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김현숙 특조위 조사과장은 “‘세월호 참사 가족과 유가족, 피해자들은 그 자체만... 2016-07-28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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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세월호 특조위원장 단식농성장엔 비가림천막도 금지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정부는 특조위 조사활동 보장하라-조사활동 보장을 위한 단식농성 돌입4·16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도 벌써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아직도 가족의 품에 돌아오지 못한 아홉 분의 미수습자는 세월호와 함께 차디찬 바다 속에 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 2016-07-27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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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세월호의 진실을 향해 걷는 청년들 미수습자 수습과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 진상규명을 바라는 ‘세월호 대학생 도보순례’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간절한 염원을 담아 3박4일동안 세월호 인양 후 거치될 예정인 목포신항을 출발해 진도 팽목항까지 약 65km를 걷는다. 도보순례 이튿날에는 유가족 간담회를 진행했다. 2016-07-25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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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폄훼, 진상조사 방해한 ‘조직적 댓글부대’ 세월호 참사 후 진상규명 활동과 특별법 제정을 반대하고, 유가족들을 폄훼하는 내용을 공유해 확산시키는 조직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4·16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부터 26일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농성을 했던 8월 19일부터 29일 그리고 참사 1주기인 2015년 4... 2016-07-25 문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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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시선] 언론이 ‘재난’으로 전락한 한국사회 20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세월호 피해자 지원 실태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지난 2년간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이 짊어져야 했던 아픔을 공개하며 국가재난대책 개선에 발판을 마련했다. 국가기관이 재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던 것은 한국 역사상 처음이라고 했다. 재난이 발생할 ... 2016-07-22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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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사드와 함께 기억해야 할 "간츄린잇슈" 잠깐! 사드 문제 참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드 문제만큼 중요한 사안은 또 있습니다. 그래서 가프가 기억해야 할 '간츄린잇슈'를 준비했습니다. 2016-07-22 문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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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피해자 문제 심각, “진상규명 없이 피해자 치유 어렵다”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정부의 재난 지원 대책을 점검하는 ‘4·16 세월호참사 피해자지원 실태조사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특조위는 지난해 8월 4일 첫 예산을 배정받고 10월 피해자 지원 현황을 조사할 용역을 발주한 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참사에 관한 정부의 ... 2016-07-21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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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다시 시작되는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을 위해 오는 26일 다시 시작되는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을 앞두고, 오늘(20일)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는 ‘해상기도 법회’가 열렸다. 희생자를 추모하고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기원하는 이날 법회에는 미수습자 가족들도 참여해 세월호 선체가 온전하게 인양되기를 기도했다. 2016-07-20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