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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의정부교구 신부들, 휴일에 팽목항서 번개모임 의정부교구 2지구(구리, 인창지역) 사제들이 지구장 신부를 중심으로 18일, 번개모임을 결성하고 팽목항을 방문했다. 번개모임을 주선한 신부는 “세월호 특조위는 정권의 방해로 제대로 된 결실도 맺지 못하고 있고, 여소야대의 국회 역시 국민들이 바라는 뜻을 아는지 모르는지 특조위 연장도 이끌어내지 못하고(...) 이 폭염에, 팽목항의 ... 2016-07-19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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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세월호 ‘국민감시단’ 후원하는 ‘생명포차’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민감시단 후원주점인 ‘생명포차’가 15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다. 생명포차는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에 정부의 세월호 인양과정을 점검하는 국민감시단에게 자금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1일 주막이다. ‘국민감시단’은 “바닷속 세월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었다. 어떤 식으로든 그들... 2016-07-18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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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사고 책임 공무원 승진시키는 국민안전처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에게 퇴선 유도 지시를 내리지 않아 참사에 중요한 책임이 있다고 비판을 받아온 인물을 정부가 해경의 주요 요직으로 승진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안전처가 11일 자로 해양경비안전조정관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고 이주성 치안감은 중부 해경본부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2016-07-15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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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막지 못한 ‘세월호 인양 염원 릴레이 108배’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이하 조계종 노동위)는 1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의 온전하고 조속한 인양을 위한 ‘72시간 철야기도회’와 ‘릴레이 108배’를 이어갔다. 이날 조계종 노동위는 ‘세월호 인양 발원 기도문’을 통해 세월호 인양 과정의 핵심인 선수 들기 작업... 2016-07-11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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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 위한 108배 시민동참 릴레이 8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월호의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을 위한 '72시간 철야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9일 오전 10시부터는 '108배 시민동참 릴레이'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2016-07-0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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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끊긴 세월호 특조위… 종교인들 나서 간절한 호소 천주교를 비롯한 6개 종단 종교인들이 4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정부가 세월호 인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인양과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호소했다. 종교인들은 세월호의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이 미수습자 가족의 소망일 뿐 아니라 온 국민이 바라는 국가... 2016-07-04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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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진실 감추려 세월호 특조위 강제종료” 4·16연대와 세월호 유가족들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세월호 특조위 활동 기간 보장과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야간문화제를 열었다. 앞서 정부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공영방송 보도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문화제 참석자들은 정부가 세월호 참사에 실질적인 책임이 있으므로 특조위를 해체하려 한다고 규탄했다. ... 2016-07-01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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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국책사업이 세월호 삼켰나 세월호 침몰의 중요 원인 중 하나인 ‘과적’ 화물이 제주 해군기지로 운반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표됨에 따라 제주 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해군기지 건설과 세월호 참사의 연관성을 철저히 조사해 국가의 책임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7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 2016-06-30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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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민사회, “특조위 강제해산에 맞서 힘 모으겠다” 종교·시민사회 각계 대표들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선언을 통해 정부의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강제해산에 대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시민사회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각계 대표들은 현 정부가 특별법을 통해 보장된 특조위 조사 기간을 훔치고 마땅히 지급해야 할 예산을 내... 2016-06-29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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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 선생님 명예 되찾길”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종교·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이지혜 선생님 순직 인정 대책위원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로 숨진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대책위는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 2016-06-28 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