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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근수] 세월호 참사 2주기, 가톨릭프레스 1주년 오늘은 세월호 참사 2주기이자 가톨릭프레스 창간 1주년이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하느님께서 위로하시고 그 억울함을 달래주시기를 빈다.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되었지만 무엇 하나 속 시원히 드러난 게 없다. 참사 원인과 구조 방치, 책임자 처벌 등 반드시 밝혀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 2016-04-16 김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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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부산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천주교부산교구 수정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추모 미사는 수정성당 조성제 신부의 주례와 천주교부산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30여 명의 성직자와 수도자 그리고 평신도와 시민들이 수정성당 1층과 2층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모 미사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 신... 2016-04-14 장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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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국 교구별 추모 미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는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 70여 명의 사제가 공동으로 집전했으며, 평신도와 수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참사의 기억을 되새겼다. 이날 추모미사는 ... 2016-04-12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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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 세월호참사 2주기 추모미사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1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참사 2주기 추모미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기도했다. 이날 마산교구와 부산교구에서도 추모미사가 봉헌됐으며, 6일부터 16일까지 각 교구에서 세월호참사 2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관련기사보기) 2016-04-1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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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추모하는 교구별 미사가 예정된 가운데, 의정부교구에서 첫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추모 미사에는 단원고 희생자 박성호 군의 이모인 정현숙 수녀(예수 수도회)가 참석해 참사 당시를 회상하며 신자들과 아픔을 나눴다. 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둔 6일 오후 7시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 2016-04-08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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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청문회 없었으면 몰랐을 사실 자본의 탐욕과 정부의 무능을 드러내며 304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참사의 2주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9명의 미수습자를 품고 있는 세월호는 인양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세월호 2차 청문회에서는 수사·재판 과정에는 없었던 새로운 정황과 증언들이 쏟아지면서 특검을 통한 추가 수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2016-04-01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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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차 청문회, 거듭할수록 새로운 정황 드러나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세월호 특조위) 2차 청문회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지 2년이 흘렀지만, 참사와 관련된 새로운 정황은 청문회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세월호 특조위 2차 청문회 첫째 날은 세월호 침몰 원인과 선원 조치의 문제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문... 2016-03-29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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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현이동훈] 세월호 유가족,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 1 예수님, 국가폭력의 무책임으로 학살을 당한 300여 명의 세월호 희생자들과 여전히 사회 안에서 차별로 희생당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기억하며 연대하는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저희에게 무관심의 죄를 뉘우치고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과 장애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을 주시어 자비의 희년을 살아가게 하소서... 2016-02-19 현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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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게 (16.01.27) “세월호 희생자들과 미수습 가족들을 기억하는 노란리본입니다. 가방에 달아주세요”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앞에서 노란리본을 나눠주는 봉사자들. 일부 시민들은 리본과 인쇄물을 받아 가방에 넣으며 힘내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2016-01-27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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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품 가족 품으로 세월호 참사의 유품과 유류품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416기억저장소와 416가족협의회는 21일 세월호 수색과정에서 발견된 유품을 안산으로 이송했다. 참사 발생 646일 만이다. 그동안 1,159점에 이르는 유품은 진도청사 뒤편 컨테이너에 보관해왔다.이송 차량은 전남 진도에서 캐리어 40여 개와 유품, 유류품 1,000여 점을 싣고 21일 오후 6시... 2016-01-22 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