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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광주·부산·대전·인천교구, 미얀마 민주주의 위한 미사 봉헌 “평화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짓밟고 오지 않는다. 미얀마 군부는 자신의 이권을 위해 저지른 불의한 행동에 정의로 맞선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뉘우쳐야한다."쿠데타로 권력을 탈취한 미얀마 군부가 200명에 육박하는 무고한 시민을 살상하며 무력진압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교구 차원에서 미얀마 사태... 2021-03-30 강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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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모욕 논란 <매일신문>, 열흘만에 “사과드립니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군부독재의 폭력에 빗대어 현 정부의 조세 정책을 비판하는 만평을 게재해 논란이 된 이 해당 만평에 대해 공식 사죄했다.은 온라인에는 28일, 종이 지면에는 29일 종합 2면 우측 상단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싣고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만평이 부적절했으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2021-03-29 강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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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김병상 신부 위암 진단 미고지는 알 권리 침해” 지난 해 4월 선종한 김병상 몬시뇰(천주교 인천교구 사제)에게 인천교구 산하 병원이 위암 사실과 수술 가능 여부를 설명하지 않은 것은 인권침해라는 판단이 나왔다. 어떤 내막이 있기에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일까. 지난해 12월 23일 의결된 인권위 결정문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김병상 몬시뇰⑴은 2018년 3월 7일 ... 2021-03-29 강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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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5.18 모욕 만평 올린 <매일신문>에 공식 사죄 요구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소유한 대구 지역 일간지 < 매일신문 >이 지난 18일, 5·18민주화운동을 모욕하는 만평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에 < 매일신문 >에 공식 사죄를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23일 사옥 앞에서 5.18 구속부상자회, 대구기독교교회협의회, 대구경북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를 비롯한 137개 단체 관... 2021-03-24 강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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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교구 소유 <매일신문>, 5.18민주운동 모욕 만평 실어 논란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소유한 < 매일신문 >(사장 이상택 신부)이 현 정부의 조세 정책을 풍자하는 만평에 군사독재시절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다. < 매일신문 >이 18일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재한 ‘매일희평’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무장 공수부대가 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곤봉과 군화발로 짓밟는 모습을 비유한 만평이 실렸다. 진압에 나선... 2021-03-20 강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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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미얀마 학생들 만나 “남의 일 아니다” 연대해 지난 18일 오전, 한국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미얀마 학생들을 만났다. 이들에게서 현지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한국 종교계에 전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바람을 나눴다. 이에 앞서 염수정 추기경은 미얀마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을 지지하는 뜻에서 미얀마 가톨릭교회에 5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염수정 ... 2021-03-19 강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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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회·약사회, 몸 밖으로 장기 나온 콩고 아동 긴급 수술 지원해 성가소비녀회와 부천시 약사회가 긴급한 수술을 필요로 하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아동을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프리카 가난한 나라로 손꼽히는 콩고민주공화국(RDC)에는 원죄없으신 마리아 교육선교 수녀회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 이 지역의 한 교장 수녀가 장기가 몸 밖으로 나와 있는 아동을 발견하고 한국 수도자들에게 지원을 ... 2021-03-18 강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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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현지 활동가, “도와주세요. 연대해주세요” ‘미얀마 군부쿠데타와 민중항쟁, 한국천주교회는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17일 저녁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한국 시민사회와 가톨릭교회가 어떤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 앞서 미얀마 현지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미얀마의 현재 상황을 요약했다.미얀마 2008년 헌법... 2021-03-18 강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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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미얀마 학살 중단’위한 거리미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하 정구사)이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거리 미사를 봉헌했다. 16일, 정구사는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옥수동 성당 근방) 앞에서 미얀마 군부에 유혈 사태 중단을 요구하며 정구사차원에서 미얀마 시민들을 여러 방면으로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이날 강론을 맡은 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 2021-03-16 강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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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미얀마 사태에 “무차별 폭력 당장 멈춰야” 지난 11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미얀마 사태에 관한 “심각한 우려” 입장을 밝혔다. 천주교주교회의는 최근 미얀마 양곤 교구장이자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 의장인 찰스 마웅 보(Charles Maung Bo) 추기경의 성명서를 언급하며 “한국 천주교회는 최근 이웃 나라 미얀마에서 일어난 폭력과 이로 말미암은 유혈 사태에 대... 2021-03-12 강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