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과 윤병세, 아무것도 하지마라” 외교부가 이번 주까지 미군에 사드 부지를 무상으로 공여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발생하면서 평화시민단체들은 “외교부가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규탄했다.성주, 김천, 대구경북, 부산울산, 원불교 등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회들로 구성된 사... 2017-04-19 최진
- 국민 절반이상, “사드배치 국회동의 필요” 국민의 촛불혁명으로 열리는 ‘5·9 대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 절반 이상이 한반도 사드배치 문제를 차기정부가 다뤄야 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56.5%가 차기정부에서 사드배치 문제를 다루길 원했고,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62.2%를 기록했다. 참여연대는 18일 여론조사기관 우리리서치와 비영리 공공조사 ... 2017-04-18 최진
- 청년들 본격 움직임, “평화에 투표하세요” 오늘(14일), 평화를 염원하는 청년학생들이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 모여, 사드 배치 반대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사드철회청년학생긴급행동’은 평화선언을 통해, “절차도 무시하고, 명분도 없는 사드배치를 전쟁과 안보 프레임으로 알박기 하겠다는 것은 여전히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대등한 위치에서 한반도 이익을 중심으로 한 한·미 관계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7-04-14 곽찬
- “소성리 할매, 할배들의 절규가 바로 하늘소리” ‘미국 사드 돌려보내고 꽃놀이 가자!’지난 8일 전국 각지에서 5천여 명의 시민들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로 모였다. 이들은 4월을 ‘평화의 달’, 소성리를 ‘평화의 마을’로 선포하면서 전국의 시민들이 ‘소성리 평화지킴이’로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사드’는 금강산 댐 같은 사기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사드가 ... 2017-04-10 문미정
- [카드뉴스] 비밀정보? 정말? 전쟁은 인류의 자살입니다. 마음을 죽이고 바로 주님의 메세지가 있는 곳을 죽입니다. 곧 사랑을 죽이는 것입니다. 전쟁은 증오에서, 시기에서, 힘을 가지려는 의지에서, 자주 우리가 보듯이 더 많은 힘을 가지려는 안달에서 옵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의 2013년 그리스도성체성혈대축일 강론에서... 2017-04-07 곽찬
- “사드 배치는 위헌이다! 철회하라!” 오늘(6일) 시민·종교단체는 2,550명이 서명한 ‘사드 배치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배치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불교 성지 순례길을 막는 것은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드 배치는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하지만 ... 2017-04-06 곽찬 / 문미정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것만은 알자!” 상호 신뢰로 평화가 확립된다는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이런 원칙과 노력 없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한다면, 가톨릭교회가 이를 지지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2017-04-05 최진
- 4대 종단 지도자 함께 성주 방문 천주교·불교·개신교·원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들이 1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원불교 성지를 방문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한반도 평화문제를 논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등은 이... 2017-04-03 최진
- “예수님은 여기, 성주 길바닥에 있다” 박근혜 정권이 탄핵심판으로 갑작스럽게 끝나자, 한미 양국은 연내 배치로 공표한 사드배치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 사드배치 강행으로 순례 길이 막힌 원불교인들은 한 겨울 길바닥에 주저앉아 원불교 성지 보호와 한반도 평화, 그리고 전쟁 없는 나라를 외롭게 외쳐야 했다.이에 한국 천주교인들은 원불교인들과 성주 주민들의 외로운 투... 2017-03-30 최진
- [영상] 한반도 평화 위해 신앙인들이 함께 합니다. 사드 배치 반대를 위한 종교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 15일부터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천주교 평화미사·평화기도회’가 봉헌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불교 구도길을 함께 순례하려고 했지만 경찰이 가로막아 발길을 돌려야 했다. 2017-03-29 최진 / 문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