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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주교광주대교구 시국미사, 수도자들 거리행진 7일 천주교 광주대교구 남동 5·18기념성당에서 '헌법유린, 부패정권, 박근혜 정권 퇴진' 시국미사가 봉헌됐다. 앞서 예수의까리타스수녀회는 충장로에서, 사랑의씨튼수녀회는 황금로에서 출발해 남동성당까지 거리행진을 했으며, 시국미사 봉헌 후에는 성직자들과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 금남로까지 촛불행진을 하기도 했다. 2016-11-08 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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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리의 수도자, “우선 박근혜 처벌부터 해야” 천주교 광주대교구 수도자들이 7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치안센터부터 충장로를 따라 남동 5·18기념성당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광주우체국 앞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수녀들. 이날 예수의까리따스 수녀회와 사랑의씨튼 수녀회 150여 명은 ‘박근혜 처벌’, ‘새누리당 ... 2016-11-08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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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지요하] 박근혜는 분노의 바람을 피할 수 없다 나는 대통령 박근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서도 한 번도 그녀를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으로 인정한 적이 없다. 인정할 수 없는 이유들을 가슴속에 켜켜이 쌓아놓고 있기에 나는 그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슴 깊이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고, 진심으로 그녀와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16-11-08 지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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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평화 일꾼, 하느님께 돌아가다 -1 박근혜 정권의 민낯을 드러내며 민주화의 불을 지핀 백남기 선생이 열사들의 땅에 묻혔다. 고인은 떠나는 그 순간까지 가는 곳마다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민주화의 불씨를 심었다. ‘생명과 평화 일꾼 故 백남기 농민 민주사회장’으로 이름 붙은 고인의 공식 장례일정은 5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권의 시신 ... 2016-11-07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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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남여 수도자연합 시국선언 전문 한국 천주교 남녀수도자들은 지난 2013년 8월 26일,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여러 국가기관의 불법적인 대선 개입에 대하여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2014년 2월 3일, 국가기관의 개입을 통해 당선된 대통령은 결코 정상적일 수... 2016-11-04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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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한일합의, “대를 이어 역사 팔아먹은 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제 단체들은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은 파탄과 파국의 정치를 즉각 멈추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2016-11-04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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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담화에 대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논평 전문 오늘 오전, 대통령의 담화는 그가 어서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안 되는 중대한 이유를 거듭 확인시켜 주었다. 자신의 잘못을 남 이야기 하듯 하고 제3자에게 그 탓을 돌리는 평소의 파렴치부터, 사상 초유의 국정붕괴 사태를 불러온 장본인이 나라의 운명을 염려해서라도 자리를 지키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교만까지 우리는 그에게서 이기심과 독선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인간의 죄를 바라본다. 슬프고 부끄러운 일이다. 2016-11-04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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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박근혜 대통령 출석조사 요구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당시 불거졌던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이 청와대 비선실세 혐의를 받는 최순실 씨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조사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2016-11-04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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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성종관 통신원] “이 열기가 식지 않기를…” 한 달 전쯤인가 정유라의 부정한 대학입학과 학점취득과정 그리고 그 어머니의 이화여대 방문과 부적절한 언행 등이 보도되어 국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그 사건이 그토록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정유라의 부친이 이미 알려진바 정권의 ‘문고리 삼인방’이라는 구설수에 오른 인물이었으며, 그 본인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있어... 2016-11-04 성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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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넘어 슬픔까지 느껴지는 시국” 대전가톨릭대학교 신학생들이 3일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이날 신학생과 수도자들은 대학 본관인 진리관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비선실세’와 관련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분노하고 ‘성역 없는 수사’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신학생들은 “온 국민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비선실세’의 국정농단과 이와 연... 2016-11-03 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