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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웅배] 내가 ‘백선하’다! 누가 ‘백선하’에게 돌을 던지랴? 의사 백선하는 정권의 ‘진정한’ 말단 의료 기술자일 뿐이다. 그를 나무랄 수가 없다. 물대포로 직사를 해서 백남기를 쓰러뜨린 말단 경찰도 하수인일 뿐이다. 2016-10-17 김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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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웅배] ‘공동선’ 그리고 ‘백남기 임마누엘’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남기 임마누엘이 결국 유명을 달리 했다.당국에서는 사인을 병사라고 강변하면서, 누가봐도 확실한 사인을 규명한답시고 유족도 원치않는‘부검’을 해야한다고 한다. 이들은 사건의 진상을 요구하는 민의를 허접한 논란거리로 만들어 버리고 명백한 외부 요인에 의한 사망의 결과를 헷갈리... 2016-10-11 김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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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웅배] 전쟁 승리를 기원하던 ‘묵주기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정확히 21년 전, 1571년, 레판토에서 지중해의 제해권을 둘러싸고 지금의 터키 이슬람 세력과 스페인, 베네치아 등과 연대한 가톨릭 세력이 맞붙었다. 이것이 바로 세계 4대 해전 중에 하나라는 레판토 해전이다. 이 해전으로 몇백 년 간에 걸쳐 서구와의 전쟁에서 진 적이 없던 이슬람 막강 세력이 서구 가톨릭에게 패퇴... 2016-09-30 김웅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