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비 양모 곁에는 언제나 신부, 수녀가 있었다 10월 29일 은비가 사망한 후, 성가정입양원 원장수녀와 직원은 은비에게 자신들이 준비한 옷을 입혀 보내고 싶다며 장례식장을 찾아왔다. 당시 장례식장을 지키던 대구미혼모가족협회 김은희 대표가 2017-03-22 특별보도팀 저스티스
- ‘부검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부분을 수정 해 달라 은비가 뇌사로 쓰러진 이후에도 은비를 둘러싸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은 계속 벌어졌다. 양부모와 원장수녀에게서 아동학대 은폐를 의심할만한 움직임들이 여럿 발견됐다. 2017-03-08 특별보도팀 저스티스
- 원장수녀는 무엇을 보았나 2015년 6월, 생모는 1차 가정위탁 전 은비를 만났다. 아이는 발달지연이나 행동장애는 찾아볼 수 없는 건강한 상태였다. 생모는 마지막으로 은비를 향한 사랑을 전하며 작별을 고했다. 그로부터 1년여 후 생모는 쓰러져 뇌사로 누워있는 은비와 마주해야만 했다. 2017-03-03 특별보도팀 저스티스
- 네 살 은비 학대, 사망, 그리고 숨은 그림자 은비가 대구로 입양돼 모진 학대를 당하다 사망에 이르기까지 은비의 간절한 눈빛을 보았을 어른은 많았다. 직접 가해자인 양부와 양모, 은비의 입양을 주선하고 사망 전까지 가정방문도 했다는 성가정입양원, 은비가 처음 구급대에 실려 병원에 갔을 때 아동학대를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을 막아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 모 교수. 2017-02-28 특별보도팀 저스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