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7 내일 4월 27일은 남북 정상회담이 있는 특별한 날입니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전세계인들은 초미의 관심을 갖고 내일 회담을 지켜볼 것입니다. 2018-04-26 편집국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6 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하느님과 예수를 믿는 게 아니다. 신자들 가운데서도 믿지 않는 자들이 많다. 또한 신자 아닌 사람들 중에도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2018-04-19 편집국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5 4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았다. 세월호를 추모하는 물결은 광화문 광장에서, 목포 신항에서, 진도 앞바다에서, 안산 합동 분향소에서,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노란 물결로 넘실거렸다. 2018-04-17 편집국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4 2018년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4주기가 되는 날이다. 2014년 4월 16일은 성주간 수요일이었다. 나는 그날 아침 일찍부터 수술을 받고 있었다. 간단한 수술이었는데, 마취 상태에서 깨어난 뒤에 텔레비전을 보고 처음 세월호 소식을 알게 됐다. 2018-04-12 편집국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3 “신부생활을 하며 가장 힘있는 강론은 내 혀에서 나오는 그럴듯한 말이 아니라 내 생활이라고 봅니다. 내 생활이 가장 좋은 강론의 자료이고 내 생활 속에서 깨달은 교훈을 고백하는 것이 참으로 좋은 강론이 아닌 가 합니다.” 2018-04-10 편집국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2 예수의 혁명은 같이 ‘나누어 먹는 혁명’이다. 하느님의 절대 명령으로 “나누어 먹으며 평등하게 살라”는 과제를 주셨다. 사회적 불평등 구조와 경제적 소득격차가 심한 사회는 하느님 앞에 죄를 범하는 신성모독적인 사회다. 2018-03-29 편집국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1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그 스무 번째 이야기. 요한복음 6장은 ‘나눔과 생명 사건’이다. 우리는 흔히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이라고 부르는데 사건의 본질은 ‘생명은 나누는 일’이라는 예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2018-03-27 편집국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0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스무 번째 이야기. 벳자타 못가의 사건에서 ‘안식일 문제’가 중요한 주제로 설정되어있다. 율법 중에서 ‘안식일 규정’이 가장 중요한 법이다. 종교 지도자들은 사람들이 안식일 규정을 얼마나 잘 준수하느냐를 종교적 신앙에 대한 척도로 삼았다. 2018-03-22 편집국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9 요한복음 5,1-18의 벳자타 연못가의 병자 이야기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은데 이 사건과 사마리아 여인의 우물 사건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서 제시하는 두 개의 물은 율법과 제도 안에서 생명을 얻는다는 유대 종교의 헛된 신앙을 고발하는 예수 사건이다. 2018-03-20 편집국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8 생명 문제에 안이하게 대처하는 교회 지도자들은 복음 선포의 주역이 될 수 없다. 오히려 남북간, 북미간의 대화와 평화를 성사시키려는 사회의 지도자들에게서 복음이 선포되고 있다. ‘반드시 사람을 살리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자들은 교회가 아닌 세상임을 간파하며 하느님은 세상 안에서 일하고 계심을 고백한다. 2018-03-15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