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2 최근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남과 북의 만남과 대화를 지지하시면서 평화의 한반도가 되기를 염원하셨다. 착한 목자이시며, 예수님을 충실히 따르는 교황님의 행보를 통해 복음을 사는게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이에 대비되어 한국 교계 지도자들은 우리 민족이 처한 분단 현실에 대해 침묵하거나 수수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니 세상 안에서 교회의 존재감은 참으로 초라할 지경에 이르렀다. 새해는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는 원년이 되기를 학수고대한다. 2018-01-12 편집국
-
“복음은 ‘기쁜 소식’, 올해도 기쁜 소식 많이 들으세요!” 새해를 맞이하여 독자들과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우리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우리 신앙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기 위한 강좌를 개설한 것이다.복음서가 생기기 전에 이미 ‘예수 신앙 공동체’가 존재했다. 일부에서 ‘예수 신앙 공동체’를 ‘교회’라고 사용하는데, 정확히 말해서 ‘예수 신앙 공동체’로 ... 2018-01-10 신성국
-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 학자도 전문가도 아닌, 평범한 시민으로서, 분단 시대를 살아가는 한 국민으로서, 또 신앙인으로서 우리 앞에 놓인 삶의 문제를 복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식별하고 길을 찾기 위해 2018년 새 해 새로운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2018-01-09 편집국
-
[신부열강] ‘성탄’, 그리고 나의 탄생 성탄절의 기쁨은, 예수께서 탄생하신 것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태어난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내가 인간으로 세상에 태어나 행복하고 보람있게 살아가는 것, 나의 존재와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는 것이 성탄의 참 뜻이다. 2017-12-20 편집국
-
[신부열강] 그리스도인의 참 행복 일상 안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 건강한 신앙인으로 사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일상은 가장 소중한 교회이고, 하느님과 함께하는 복음의 현장이다. 가장 거룩한 일은 일상에 있는 것이다. 2017-12-12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