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여성의 친정언니’가 되어주세요 ‘다문화가정 여성 친정언니 만들기’라는 취지로 천주교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파주 엑소더스’에서 결혼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를 모집한다. 파주 엑소더스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3년도부터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 2019-07-03 문미정
- 이란 난민 부자(父子)가 생이별하지 않기를 개신교, 불교, 천주교 3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 이란 난민 김민혁 군 아버지의 난민 인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2010년 사업차 한국에 입국한 김민혁 군(당시 7세)과 아버지는 2015년 1월 개신교로 개종했다. 이후 지인의 권유로 천주교 교리교육을 받았고 우여곡절 끝에 정식으로 세례를 받았다. 그런데 개종 사실이 이란에 알려져 박해를 받을 위험이 발생하자 2016년 난민 신청을 했지만 불인정 처분을 받았다. 2019-06-19 문미정
- 이민·피난, “한 사람의 문제이자 모든 사람의 문제” 지난 2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05차 2019 세계 이민의 날 담화문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9일에 기념하게 되는 제105차 세계 이민의 날을 기념하는 담화 주제는 ‘이민자에 관한 문제만이 아니다’이다. 담화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민·피난의 문제가 이들 각자의 개인적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수용하는 공동체와 사회가 ... 2019-05-29 끌로셰
- 난민과 한국인이 만나는 수원 케밥 식당 제주도에 예멘 난민이 도착한지 1년이 넘었다. 그동안 500여 명의 예멘 난민 중 2명만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고, 대다수에 해당하는 416명은 ‘인도적 체류’라는 지위를 얻었다. ‘난민’ 지위마저 인정받지 못한 416명과 또 다른 난민들은 과연 대한민국에서 ‘인도적’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16일 개신교 신자들이 이 질문에 답했다.‘YD 케... 2019-05-16 강재선
- 한반도 역사에 새겨진 디아스포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 (DIAFF 2019, 운영위원장 임순례 감독)가 열린다.디아스포라는 유다 왕국이 멸망한 이후로 유대인들이 자기 땅을 떠나 타지에서 살아가는 현상을 일컫는다. 하지만 20세기 이후 국내 경제 문제와 내전을 비롯해 국가 간 갈등과 같은 국제 정세가 복... 2019-05-15 강재선
- 난민은 ‘집단화된 타자’가 아니라 ‘구체적 인간’이다 개신교·원불교·조계종·천주교, 4대 종단이 함께 ‘종교인의 관점으로 보는 난민‘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 주최하여 종교인들이 한데 모여 각 종교에서 난민을 바라보는 관점과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난민 인식, 수용 실태, 제도적 문제점 등을 논의했... 2018-12-05 강재선
- 중앙아프리카 내전, 사제 2명 포함 40여명 사망 지난 15일 오전 중앙아프리카 반군 평화연합(L’Union pour la Paix en Centrafrique)은 중앙아프리카 수도 방기(Bangui)의 동쪽에 위치한 알랭다오(Alindao)의 주교좌 성당 내부의 난민 수용소를 습격했다. 이 과정에서 4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사제가 2명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 중 한 명은 알랭다오 교구의 총대리인 것으로 전... 2018-11-20 끌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