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천주교 대면 미사 연말까지 중단 수도권 거리두기가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상향되면서 모든 종교예식들이 원칙적으로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천주교 대면 미사 역시 오늘(8일)부터 12월 말까지 전면 중단되었다.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수칙에 따르면 종교시설의 경우 ▲비대면 예배·법회·미사 원칙(참여인원 20명 이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 2020-12-08 강재선
- 교황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황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우려를 낳고 있다.먼저 지난 12일, 교황청 곳곳을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언제나 함께하는 스위스 근위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후 바티칸 출입기자들의 입을 통해 스위스 근위대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늘어났... 2020-10-20 강재선
- 천주교 광주·대전·의정부교구 등 일부 지역 미사 중단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천주교 광주·대전·의정부·군종교구는 다시 미사를 잠정 중단했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대전광역시 내 본당, 기관 및 수도회는 9월 6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내의 본당, 기관 및 수도회는 8월 31일까지 미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군종교구도 지난 21일부터 미사를 중단한 상황이다. 의정부교구... 2020-08-28 문미정
- 개신교인 73%, 정부의 코로나19 대처능력 신뢰한다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개신교인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이 이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5일 이후 전광훈 목사와 일부 개신교인들의 행동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교회 및 개신교인들의 움직임을 알아보는 것은 의미 있는 연구다. 이번 조사... 2020-08-27 문미정
- 기독교원로모임, “전광훈을 ‘목사’로 호칭하는 보도 중단해 달라” 한국 개신교계가 전광훈 목사와 같이 신앙을 수단으로 삼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태에 우려와 질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가 신천지의 뒤를 잇는 코로나19 주요 감염집단이 되었다. 이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교회발 ‘n차 감염’이 확대되었고, 이들 중 일부는 휴대전화를 끄거나 신용... 2020-08-25 강재선
- 교회발 집단감염 비상에 천주교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지난 15일 강행된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19일부터 수도권 소재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기로 했으며 이 외 모임과 활동은 금지했다.교회발 집단 감염이 가장 큰 문제가 된 지금, 천주교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천주교 대부분 교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 2020-08-21 강재선, 문미정
- 교황, “코로나 이후 사회, 경제개발 사고방식 전환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9일, ‘세상을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한 교리문답에서 “가난한 이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일은 정치적 선택이나 이념적 선택이 아니라 복음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교황은 “코로나19 판데믹이 가난한 이들의 어려운 상황과 전 세계를 짓누르고 있는 거대한 불평등을 드러냈다”면서 “바이러스는 사... 2020-08-20 끌로셰
- 정부, 서울·경기·인천 소재 교회 비대면 예배만 허용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준수되지 않은 채 지난 15일 강행된 광화문 집회의 여파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다. 이에 오늘(19일)부터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에서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됐으며, 수도권 소재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다. 1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현 단계... 2020-08-19 문미정
- 교황청, 코로나19 신앙생활 실태 조사 교황청립 우르바노대학교에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신앙생활 실태’ 조사를 한다. 코로나19 사태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어떻게 영위하는지, 성직자들은 신자들에게 어떤 영적·인적·물적 도움을 줬는지 등을 조사한다. 이 설문조사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구글에 로그인하면 참가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로 ... 2020-08-05 문미정
- 코로나19 극복 위해 첫 ‘유럽연합 회복기금’ 조성 지난 17일부터 21일 새벽까지 총 4일간의 마라톤협상 끝에 프랑스와 독일 주도로 코로나19 여파 회복을 위한 기금이 조성되었다. 이번에 마련된 기금은 유럽 최초의 유럽연합 회복기금으로 7,500억 유로(한화 약 1,029조 원) 규모다. 이에 유럽주교회의위원회(Commission des conférences épiscopales de la Communauté européenne, 이하 COMECE)가 이번 회복기금 마... 2020-07-30 끌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