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컷] 아픈 청년 한 사람을 위한 견진성사 10일 교황은 중병을 앓고 있는 청년을 바티칸으로 초대해, 일반알현이 끝난 후 직접 견진성사⑴ 를 집전했다. 청년 쥬세페 키올로(Giuseppe Chiolo)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꼭 만나고 싶다는 편지를 보냈었고, 교황은 이 편지에 응답한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쥬세페를 안아주고 “기도 하는 것을 잊지 말라”며 묵주를 선... 2016-09-12 유자현
- [한컷] “13살인 저는, 13살 위안부를 기억하겠습니다” 7일 라오스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소녀상 철거를 다시 한번 피력한 가운데, 이날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247차 수요집회가 열렸다. 2016-09-08 유자현
- [한컷] ‘을’질을 받아라, 이 십...원짜리야! "제주 해군기지 구상권 34억. 10원짜리로 죄다 갚겠다"박성수 씨가 제주 해군기지 구상권 청구에 항의하며,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10원짜리 동전을 뿌리며 1인 시위를 했다. 박성수 씨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을 하다 구상권 34억을 내라고 청구 받은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다. 박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군의 구상권 청구... 2016-09-07 유자현
- [한컷] 교황, 페이스북CEO 만나 ‘소통’에 대해 얘기 나눠 프란치스코 교황과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만났다. 교황청 공보실은 29일 “교황과 마크 저커버그가 소통 기술로 빈곤을 줄이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 신앙인들과 소... 2016-08-30 유자현
- [한컷] ‘빼앗긴 숨’…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가습기살균제 청문회를 하루 앞둔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현재까지 정부에 신고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4000명을 넘어섰으며 5년간 누적 사망자는 853명이다. 이날 피해자들과 유족들은 선언문을 통해 정부와 가해 기업의 공식 사과,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제정, 편파적인 피해조사 판... 2016-08-29 유자현
- [한컷] 엄마, 아빠, 사제, 농부…같은 이유로 곡기를 끊었다. 오늘 이 시간에도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진실을 밝히기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도 같은 일은 이어지고 있다.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지난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사생결단을 내겠다는 각오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고 오늘로 10일째다. 24일... 2016-08-26 유자현
- [한컷]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세월호가족 무기한 단식 오늘(24일) 오전 11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광화문광장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진상규명 활동 보장을 요구하며 유경근 집행위원장이 단식을 시작한지 8일째 되는 날이다... 2016-08-24 유자현
- [한컷] 경찰, 여성농민회 단식농성 방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하 여성농민회)은 18일 새누리당사 앞에서 백남기 농민 국회청문회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이 끝나자 경찰이 갑자기 농성장에 난입해 여성농민들이 설치하고 있는 집회 물품들을 압수 하려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여성농민회 간의 몸싸움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여성... 2016-08-18 유자현
- [한컷] 노숙인들에게 여름휴가와 피자를 선물한 교황 14일 바티칸에 사는 노숙인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도움을 받아 바닷가로 휴가를 떠났다. 바닷가에서 하루를 보낸 뒤 돌아오는 길에는 저녁식사로 피자를 대접받기도 했다. 교황의 요청을 받고 노숙인들을 밴에 태워 바닷가로 여행을 떠났던, 교황의 자선소 책임자인 콘라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대주교는 “이런 계획으로 세계를 구... 2016-08-16 유자현
- [한컷] 해상기도법회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849일째 되는 11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팽목항에서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기원하는 2차 해상 기도 법회를 열었다. 세월호는 인양과정 중 지난달 29일 ‘선수들기’ 작업에 성공했으며, 현재 선미 아래에 리프팅 빔을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16-08-11 유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