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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세월호 진실규명을 위해 나선 교사들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세월호의 진실 규명을 위해 전국을 도는 이들이 있다. 바로 ‘세월호를 기억하는 교사들’이다. 이들은 ‘진실마중대’를 꾸리고 6일부터 13일까지 동거차도, 목포, 청주, 세종, 아산, 안산을 거쳐 광화문으로 이동한다. 이들은 거점지역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서명운동과 유가족 간담회 등을 진행했... 2016-08-10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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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정부가 못한 일, 지자체서 해내면 배가 아프다? 3일 서울시가 ‘청년활동지원사업’ 대상자 2,831명에게 각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가운데, 같은 날 보건복지부는 서울시에 대상자 결정 처분을 취소하라는 시정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서울시가 이에 응하지 않자, 4일 오전 9시부로 청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직권취소 조치를 취했다. 청년유니온은 3일 청년활동지원사업 시정명령을 규탄... 2016-08-04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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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갑을오토텍 노조, 경비용역 120여 명과 대치 중 1일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갑을오토텍’ 사옥 앞에 사측이 고용한 경비용역 120여 명이 배치됐다. 노조원들은 용역을 막기 위해 공장 철문을 닫고 측면에 바리케이트를 쌓아올려 사측이 고용한 경비용역 120여 명과 현재까지 대치 중에 있다. 현대자동차 부품 납품업체 ‘갑을오토텍’ 노동조합은 쟁의기간 중 회사의 불법적인 대체인력 투... 2016-08-02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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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강정생명평화대행진 첫 날, 강우일 주교 함께 걸어 ‘2016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이 오늘부터 5박6일간 진행된다. 3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오전 9시 제주해군기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명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장정의 첫 날인 오늘, 천주교 제주교장 강우일 주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군기지 저지와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들과 뜻을 모아 함께 행진했다.노컷뉴스에 ... 2016-08-01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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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세월호 ‘선수 들기 성공’…남은 작업도 순조롭기를 세월호 인양작업이 28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돼 29일 ‘선수 들기’에 성공했다. 선수 들기는 바닥과 선체 사이에 리프팅 빔(철제 받침대) 설치를 위해 뱃머리를 들어올리는 작업으로, 현재는 리프팅 빔 위에 뱃머리를 다시 내려놓는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6-07-29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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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성주에서 치러진 ‘새누리당 장례식’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들이 26일 경북 성주군청을 방문하자, 성주군민들은 사드 배치를 반대하며 ‘새누리당 장례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상복을 입고 ‘새누리는 죽었다’ ‘사드 대안 있냐고? 박근혜 탄핵이 대안이다’ 등이 쓰인 피켓을 든 성주군민들은 곡소리로 원내지도부들을 환영했으며 상여를 메고 행진하기도 했다. 2016-07-26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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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세월호의 진실을 향해 걷는 청년들 미수습자 수습과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 진상규명을 바라는 ‘세월호 대학생 도보순례’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간절한 염원을 담아 3박4일동안 세월호 인양 후 거치될 예정인 목포신항을 출발해 진도 팽목항까지 약 65km를 걷는다. 도보순례 이튿날에는 유가족 간담회를 진행했다. 2016-07-25 유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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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사드 반대 1천인 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21일 민주주의국민행동과 사드한국배치반대전국대책회는 “구한말 외세에 빌붙은 반민족적 위정자들의 이익 놀음의 댓가로 청일전쟁 등 외세의 전쟁터가 되면서 수많은 백성들이 목숨과 재산을 잃었던 전례를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며,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 1천인 선언에 동참해줄 것을 제안했다.: 선언 함께 하기 >> https://goo.gl/FbnHYo 2016-07-2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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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다시 시작되는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을 위해 오는 26일 다시 시작되는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을 앞두고, 오늘(20일) 세월호 참사 해역에서는 ‘해상기도 법회’가 열렸다. 희생자를 추모하고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기원하는 이날 법회에는 미수습자 가족들도 참여해 세월호 선체가 온전하게 인양되기를 기도했다. 2016-07-2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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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의정부교구 신부들, 휴일에 팽목항서 번개모임 의정부교구 2지구(구리, 인창지역) 사제들이 지구장 신부를 중심으로 18일, 번개모임을 결성하고 팽목항을 방문했다. 번개모임을 주선한 신부는 “세월호 특조위는 정권의 방해로 제대로 된 결실도 맺지 못하고 있고, 여소야대의 국회 역시 국민들이 바라는 뜻을 아는지 모르는지 특조위 연장도 이끌어내지 못하고(...) 이 폭염에, 팽목항의 ... 2016-07-19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