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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꽃, 함께 피우다 (16.03.1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소녀의 꿈, 함께 피우다’ 전시회가 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할머니들을 역사의 피해자가 아닌, 희망을 전하는 예술가로 재조명했다.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고(故) 김학순 할머니는 무궁화, 수요시위에 ... 2016-03-1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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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심정으로 시민 필리버스터” (16.02.24)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서 2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24일 현재(오전 11시50분)까지 이어지고 있다. 52년 만에 필리버스터의 시작을 끊은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5시간 32분을 기록했고, 그 뒤를 문병호 의원과 은수미 의원이 잇고 있다. 필리버스터는 무제한 토론으로 다수파의 독주를 막... 2016-02-24 문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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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게 잠자리 제공하는 성당 (16.02.18)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성 보니파시오 성당(St. Boniface Catholic church)에서는 노숙자들에게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한다. 2016-02-1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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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어린이들과 만난 교황 (16.02.15) 멕시코 사목방문 3일째를 맞는 14일 교황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역에 위치한 페데리코 고메즈(Federico Gomez) 아동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어린 환자들을 만났다. 아이들은 교황에게 노래와 그림을 선물했고, 가까이 안기며 강복을 청하는 등 주저 없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교황은 아이들에게 과달루페 성모의 발현을 목격한 후앙 디에고 성... 2016-02-15 문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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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맺힌 역사를 함께 기억하며 (16.02.12) “일본 제국주의 점령기에 일본군 ‘성노예’의 삶을 강요당했던 이 땅의 여성들의 한 맺힌 역사를 함께 기억하며, 다시는 전쟁과 폭력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말살되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마라면서, 인권과 평화가 넘치는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는 거제시민들의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웁니다” 설 연휴를 맞아 찾아간 거제도 서있는 ... 2016-02-1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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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알을 깨고 나아가듯.." (16.02.04) “알을 깨고 나아가듯, 새롭게 시작합니다” ‘인천성모병원·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가 4일 단식농성을 종결했다. 농성 134일 만이다. 대책위는 “134일 동안 함께 해주신 조합원들과 인천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 함께 나눈 체온으로 겨울을 견딜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릴레이 단식농성 해... 2016-02-04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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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물고 '헬조선' 탈출 (16.02.02)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의 20~30대는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부에 따라 대학과 직장이 결정된다”고 보도했다. 최근 신조어로 등장해 각계각층에서 자주 언급하는 이른바 ‘수저론’에 대한 설명이다.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들은 직장에서 박봉에 시달리며 장시간 일한다. 퇴근 시간이 지났지만 환하게 빛나는 건물들 속에서 회사원들은 시간 외 근무를 한다. 2016-02-02 문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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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주화씨 네덜란드서 1인시위 (16.01.28) 백민주화(백남기 농민의 차녀)씨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역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같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도 연대시위가 열렸다. 백민주화 씨의 1인시위를 본 시민들은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6-01-2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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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게 (16.01.27) “세월호 희생자들과 미수습 가족들을 기억하는 노란리본입니다. 가방에 달아주세요”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앞에서 노란리본을 나눠주는 봉사자들. 일부 시민들은 리본과 인쇄물을 받아 가방에 넣으며 힘내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2016-01-27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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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앞으로 출석 바랍니다 (16.01.21) 박근혜 귀하에 대한 돈과 역사를 거래한 죄국민을 배신한 죄잘된 합의라 거짓말 한 죄대학생의 방한용품을 빼앗은 죄소녀상의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한 죄등에 관하여 조사할 일이 있으니 2016.1.23 14:00 소녀상 앞으로 출석하기 바랍니다. 2016-01-21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