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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세운 소녀상 (16.01.20)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앞에 세워진 ‘일어선 위안부 소녀상’.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과 달리 이 소녀상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뜻에서 두 다리로 굳세게 서 있다. 또한 한 손에는 평화의 의지가 담긴 나비가 앉아 있고, 다른 한 손은 친구들을 향해 내밀고 있다.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앞 소녀상은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주먹도끼’ 학생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소녀상을 세우자고 의견을 모아 제작된 것이다. 학생들은 각 고등학교에 편지를 보내 소녀상 건립 참여를 호소했으며, 1년여 동안 53개 고등학교, 1만6,400여 명의 학생들이 모금에 참여해 지난해 11월 3일 소녀상이 세워졌다. 2016-01-2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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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숲 이루며... (16.01.18)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은 숲 이루며 석과불식 희망 안고 살겠습니다." 2016-01-1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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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의 철거? (16.01.06)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12.28 한일 협정’ 폐기를 촉구하며 1인 시위중인 대학생. 추계예술대학교 이지원 씨는 “지난 12월 28일 진행된 한일 협정이 야합에 의해 졸속으로 처리되는 모습을 보고 분통한 마음으로 나오게 되었다”며 심정을 밝혔다. 이 씨는 이번 한일 협정이 폐기될 때까지 대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01-06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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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이 있는 자리는... (15.12.30) 이 소녀상이 있는 자리는 어느 누구도 옮길 수 없는 <불가역적> 장소입니다. 2015-12-3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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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민중총궐기] 쉬운 해고 못 막으면...(15.12.19) 쉬운 해고 못 막으면 일 못해 죽든가 일하다 죽든가 2015-12-19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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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청문회] 대통령의 7시간은... (15.12.16) “감추는 자가 범인이다” 2015-12-16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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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기를...(15.12.11) 백남기 선생의 장녀 백도라지 씨가 10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 경찰의 살수차 사용과 관련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백 씨는 경찰의 무분별한 물대포 사용으로 아버지와 같은 희생자가 더이상 나오는 것을 막기위해 헌법소원 청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2015-12-1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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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은... 배웠습니다. (15.12.05) "저희들은 반대의견을 말할 수 없는 나라는 재난의 나라라고 배웠습니다"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초판발행, 1978)"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맨손의 70대 농민에게 경찰의 물대포가 살인적으로 난사되었습니다""집회방해, 살인진압 박근혜는 사죄하고 강신명 경찰청장 파면하라""청와대 미친 암탉이 대한민... 2015-12-0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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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기억합니다 (15.11.27)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우리는 오늘도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2015-11-27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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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15.11.26) 오후 6시 56분백남기 선생이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시간.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매일 6시 56분 화살기도를 드려주세요. 2015-11-26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