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종교계, 100일 넘게 지속되는 미얀마 사태 국제사회 대응 촉구 미얀마 군부의 학살행위가 중단되도록 국제사회는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이행하라지난 2월 초부터 지금까지 100일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사태의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대응을 촉구하는 종교계 기자회견이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렸다.13일, <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불교행동 >, < 프란치스칸 JPIC >, < 원불교 시민사회 네트... 2021-05-13 강재선
- 한국 종교계, 미얀마 민주주의 지원에 공동행동 나서 아시아는 물론 온 세상의 모든 종교인과 연대하여 미얀마 민중을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겠다지난 18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원행 스님)가 7대 종단을 대표하여 “미얀마 민중 항쟁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군부의 무자비한 평화 시위 진압을 “역사의 퇴보이자 반인륜적 행태”라고 규정하고 “한국 종... 2021-03-19 강재선
- UN, 매년 2월 4일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 지정 결의 지난 22일 제75차 총회에서 UN이 매년 2월 4일을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아랍에미레이트(UAE)의 발의로 이루어진 이번 UN 결의안은 2019년 2월 4일 가톨릭교회를 대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슬람 수니파의 최고권위자 알아즈하르의 대이맘 알타예브(Ahmed al-Tayeeb)가 종교간 갈등 종식과 전 세계 평... 2020-12-29 끌로셰
- 종교계, 정기국회 종료 앞두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모든 노동자가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하는 그 날까지 기도의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불교, 개신교, 천주교가 오는 10일 고 김용균 노동자 사고 2주기를 앞두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산업재해로 인한 사건 발생시 하청업체뿐 아니라 원청업체의 경영책임자와 관리감독 공무원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이들... 2020-12-07 강재선
- “검찰총장, 해임은 물론 법의 심판 받아야 할 것”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단 종교인들이 검찰개혁을 촉구하며 ‘법무부의 검찰개혁 조처를 지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검찰개혁은 너무나 오랫동안 지체되어 온 숙원이며 시대의 과제이들은 “권한도 책임도 골고루 나눠서 힘의 중심을 분산해야 모든 것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면서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법”이라며, ... 2020-12-01 문미정
- 종교인들, ‘2019년 한반도 독립 선언’ 외친다 오는 28일, 3·1운동백주년종교개혁연대가 ‘3·1운동 백주년 선언 – 2019년 한반도 독립 선언문’을 발표하며, 단행본 『3.1운동 백주년과 한국 종교개혁』을 공개한다. 이들은 “백년 전 당시 종교인들이 민족대표를 자임하며 ‘우리가 본디 자주민임과 독립국임’을 세계에 선언한 것을 우리는 큰 자랑으로 여긴다”면서도, “하지만 선열... 2019-02-15 문미정
- 탈종교화 맞이한 종교, 무엇을 해야 할까 그리스도교와 불교 학자 12명이 서울 종로구 금선사에서 12일부터 1박2일 동안 끝장토론을 열었다. 학자들은 탈종교 시대의 종교와 종교인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각자가 생각하는 해결 방안을 나눴다. 2017-07-13 최진
- 교황, 콥트 정교회와 공동선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집트 순방에서 콥트 정교회 총대주교 타와드로스 2세와 만나 공동 선언서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 선언서에서는 가톨릭교회나 콥트 정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경우, 양측의 신자가 가톨릭교회나 콥트 정교회의 소속이 되고자 하는 경우, 다시 세례를 받을 필요 없이 이전에 받은 세례의 효력이 유지될 것임을 선언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7-05-01 끌로셰
- “소성리 할매, 할배들의 절규가 바로 하늘소리” ‘미국 사드 돌려보내고 꽃놀이 가자!’지난 8일 전국 각지에서 5천여 명의 시민들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로 모였다. 이들은 4월을 ‘평화의 달’, 소성리를 ‘평화의 마을’로 선포하면서 전국의 시민들이 ‘소성리 평화지킴이’로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사드’는 금강산 댐 같은 사기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사드가 ... 2017-04-10 문미정
- 교황, 성공회 교회서 ‘의심과 적대’를 ‘자비와 겸손’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 성공회 교회 설립 200주년을 맞아 올 세인츠 성공회 교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겸하여, 성공회 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교회에 새로 설치된 구세주 그리스도 이콘의 축성을 요청하기도 했다. 2017-02-27 끌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