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교회문제 중심에 성직자 중심주의가 있다” 교황청 공보실은 31일 성명을 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학대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치유 과정을 돕기 위해 찰스 시클루나 대주교(Charles Scicluna)와 조르디 베르토뮤 신부(Jordi Bertomeu)를 칠레로 다시 파견한다”고 알렸다. 특히 이번에는 오소르노 교구에 ... 2018-06-01 끌로셰
- 바티칸 광장서 태권도 시범, ‘평화가 승리보다 소중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30일,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한국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에 “평화에 대한 의지의 표명이자 두 개의 한국을 함께 대표한 공연이자 모든 인류에게 보내는 평화의 메시지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8-05-31 끌로셰
- 낙태죄 폐지된 가톨릭국가, 아일랜드 교회는 지금 지난 26일 아일랜드에서는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통해 66.4% 찬성, 33.6 % 반대 여론으로 낙태 금지를 명시하고 있는 헌법 조항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일랜드 수정헌법 제8조가 폐지되며 임신 12주 이하 산모에게는 제한 없는 낙태가 허용될 전망이다. 2018-05-30 끌로셰
- 칠레 가톨릭 성직자 성범죄 파문 이어져 지난 18일 칠레 주교단 전원이 사임의사를 밝힌 후, 또 다른 비위들이 발생해 칠레 성직자 성범죄 파문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모양새다. 지난 25일에는 성직자에 의한 미성년자 성범죄 고발 접수를 담당하는 한 칠레 사제가 자신의 성범죄 사실을 자백하면서 해당 업무에서 배제된 사실이 알려졌다. 칠레 산티아고 대교구 사무처장 직을 역... 2018-05-29 끌로셰
- 교황, “‘존재’보다는 ‘함께 있음’을 보여주려 해” 지난 27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한 백성을 이룬 인류와 함께 걷고자 하셨으며, 어느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백성을 만들고자 하셨다”고 강조했다. 2018-05-28 끌로셰
- 주한교황대사 새로 부임, 교황 메시지 전해 어제(27일) 오전 한국에 도착한 알프레드 수에레브(Alfred Xuereb) 대주교가 주한 교황대사에 부임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전했다.수에레브 교황대사는 “4·27판문점선언 이후 조성된 한반도 통일의 과정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는 교황의 뜻을 전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남북정상회담 후로 한... 2018-05-28 곽찬
- 교황, ‘교회의 보편성’ 표현된 새 추기경 14명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6월 29일에 신임 추기경 14명을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이들의 출신지는 지상의 모든 백성들을 향한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선포하는 교회의 보편성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2018-05-25 끌로셰
- 교황, 중국 가톨릭교회와의 일치 호소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서 순례객들을 만나 중국 가톨릭교회와의 일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2018-05-24 끌로셰
- 성직자 성범죄 관련, 칠레 주교단 전원 사임 의사 밝혀 칠레 성직자 성범죄에 대한 논의를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과 칠레 주교단이 만났다. 그 자리에서 칠레 현직 주교 32명은 교황에게 사임 의사를 밝히는 서한을 제출했다. 2018-05-21 끌로셰
- 로메로 대주교·교황 바오로 6세, 10월 14일 시성된다 교황청 공보실은 19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복자 시성 관련 결정을 위해 소집한 정례 추기경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2018-05-21 끌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