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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밀양 화재 참사에 위로의 말 전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추기경 명의로 지난 27일, 밀양 요양병원 화재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2018-01-30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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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가짜뉴스는 과민반응의 징표며 증오를 확산한다” 교황은 이 담화에서 소통의 목적과 결과가 언제나 평화 지향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이것이 단순히 “심각한 문제를 인정하지 않거나 감정적 선동의 향기가 나는 사카린 저널리즘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2018-01-29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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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은 인간 영혼을 다치게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페루당국,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공동체의 일치와 일치를 통한 생태 보호, 그리고 아동, 여성 인권을 강조했다. 페루 리마의 고비에르노 궁에서 외교단과 시민 사회대표단을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페루 역시 아마존과 같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로 이루어져있다”고 말하며 “페루 정신은 환대, 타인에 대한 존중, 자연에 대한 존중과 감사 그리고 창의성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01-26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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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돈, 권력 같은 가짜신은 부패를 만든다" ‘지구의 폐’로 불리며 페루, 브라질, 콜롬비아 등 여러 국가에 걸쳐있는 아마존 우림에 대해 교황은 “한계가 없는 다양성과 엄청난 생물, 문화, 영적 풍요(의 상징)”이라고 표현했다. 2018-01-26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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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범죄 피해자들에 말 실수 사과 < NCR >에 따르면 칠레 순방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직자 성범죄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후안 바로스 마드리드 칠레 주교 (오소르노 교구)의 논란에 대해 “확증이 없다”고 말했다. 2018-01-2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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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저지른 성직자 면직시켜야” 프란치스코 교황은 칠레에서 벌어진 성직자 성범죄에 용서를 구하고, 피해자들과 직접 만나는 등 성범죄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피해자 측은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소용없다”며 교황이 적극적으로 해당 성직자들을 성직에서 배제하고 필요한 경우 파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18-01-22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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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평신도는 우리의 일꾼이나 피고용인이 아냐”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6일 칠레 주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직중심주의 타파를 강조했다. 교황은 “오늘날 사회가 마주한 문제 가운데 하나는 ‘고아가 된 느낌’, 즉 누구에게도 속해있지 않다는 느낌”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감정은 성직에도 스며들 수 있으며, 이 때 우리는 성직자가 하느님의 성스럽고 신실한 사람들의 일부라는 것과 교회가 엘리트 집단이 아니며,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망각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2018-01-19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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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평화는 문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칠레 아라우카니아(Araucania) 주 마케우에(Maquehue) 공항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마케우에 공항이 위치하고 있는 테무코(Temuco)시는 인구 30만 명의 도시로, 마푸체(Mapuche)족이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2018-01-19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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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국가 미래는 국민과 지도자들의 경청하는 능력에 달려” 프란치스코 교황은 칠레 산티아고의 라 모네다(La Moneda) 궁에서 칠레 당국자와 외교단 그리고 시민 사회 대표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칠레가 이룬 민주주의가 진정한 만남의 장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18-01-18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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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타인과의 만남을 거부하는 것은 죄”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세계 이민자의 날을 맞아 미사를 집전했다. 이 미사에서 교황은 이민자와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주민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이 미사에는 이민자, 난민 등이 초대되어 함께 미사를 봉헌했다. 2018-01-15 끌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