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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추기경 자문위 회동…다음 개혁 행보는? 교황청 공보실장 그렉 버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황청 개혁을 돕는 추기경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정기 회동에 대해 브리핑 했다. 이번 회동은 호주에서 성범죄 의혹을 받아 본국으로 돌아가 재판을 받고 있는 재무원 장관 조지 펠 추기경과 해외 순방 중인 로랑 파신냐 추기경이 불참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2017-09-1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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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순응’이 아닌 ‘헌신’의 태도를 지니라” 지난 6일부터 콜롬비아 순방을 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7일 보고타 대성당을 방문했다. 교황은 자리에 모인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며 “콜롬비아에 평화와 희망의 순례자로서 찾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교와 신부들이 사람들로부터 배워야하듯, 나도 여러분에게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2017-09-11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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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한국에 형제간 화해의 은총이 있기를” 지난 2일, 한국 종교지도자들이 이웃종교체험 성지순례로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났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하느님께서 한국인들에게 평화와 형제간 화해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09-0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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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동방정교회 공동의 노력, ‘피조물 보호’ 지난 2일 프란치스코 교황과 동방 정교회 세계 총대주교 바르톨로메오스1세가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합동 메시지를 발표했다. 땅은 최고의 선물이자 유산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며 우리 모두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2017-09-0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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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프란치스코 교황과 동방 정교회를 대표하는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인 바르톨로메오 1세는 9월 1일로 제정된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을 기념해 공동 메시지를 발표했다. 2017-09-01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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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교회 전례는 민중을 위한, 민중의 것” 지난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살아 숨 쉬는 교회에 필요한 살아 숨 쉬는 전례’라는 주제로 열린 ‘제68회 국가 전례 주간’ 참석자들과 만났다. 이 주간은 이탈리아 주교회의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전례 행동 본부(Centre for Liturgical Action, 이하 전행본)의 탄생 17주년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했다. 2017-08-28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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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청년들 위한 특별한 설문조사 시작 프란치스코 교황은 유엔이 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을 맞아 트위터를 통해 2018년 시노드 주제인 ‘청년’들을 위한 설문조사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것을 격려했다. 2017-08-1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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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베네수엘라 사태 우려…제헌의회 구성 중단해야”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Moros)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의회 장악을 위해 야당과 반대 여론을 잠재우는 과정에서 현재까지 백 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사망했다. 이에 교황청 국무원은 지난 4일, 공식 성명을 내고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구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2017-08-07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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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교회의 생명은 빛을 전파시키는 일” “교회의 생명은 빛을 전파시키는데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더 많은 예수님의 빛을 품고, 교회 안에 더 많은 예수님의 빛을 전할수록 교회는 살아나게 된다.. 2017-08-0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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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의 폐쇄적 태도’, 교황 비전에 핵심 장애물 지난 22일, 교황청 인가를 받아 발행되는 일간지 < L'Osservatore Romano :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 이탈리아판에서 지우리오 시리냐노 신부는 “교황의 비전을 방해하는 것은 상당수 성직자의 적개심에 가까운 폐쇄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2017-07-26 끌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