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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과 악의 경계선은 우리 마음을 가로지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 주일 삼종 기도 강론에서 복음을 두고 “선과 악의 경계선은 우리 각자의 마음을 가로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황은 좋은 씨와 가라지의 비유가 등장하는 복음을 (마태오 13, 24-43) “세상 속, 악의 문제를 설명해주고 하느님의 인내를 드러내 주는 일화”라고 말하며, 2017-07-2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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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예수는 ‘정복’아닌 ‘자기희생’으로 집중시켜”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삼종 기도 강론에서 신자들에게 “마음의 영적 상태를 엑스레이로 촬영해보라”고 조언했다. 교황은 강론에서 씨 뿌리는 사람에 대한 비유 (마태오 13, 1-23)를 들며 “예수께서는 군중에게 자신을 강요한 것이 아니라 군중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권했다”고 설명했다. 2017-07-17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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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자금횡령 관련자 법적 책임 물어 교황청 공보실은 13일, 공식 성명을 통해 “밤비노 제수 아동 병원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밤비노 제수 재단의 자금 횡령과 관련해 두 명의 전임 관계자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2017-07-14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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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남북평화위해 신임 추기경 한국으로 파견 < ucanews >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새로 임명된 그레고리오 로사 차베스 추기경이 자신의 첫 임무는 ‘대한민국을 방문해 어떻게 북한과의 평화를 이룰 것인지 논의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산 살바도르 성당에서의 강론 중, 로사 차베스 추기경은 보좌 주교로서 “내 형제 주교의…” 할 것이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을 여러 현안 해결에 임명했다고 말했다. 2017-07-13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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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예수께서는 삶이 얼마나 힘든지 아신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삼종 기도 강론에서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는 복음에 대해 묵상했다. 2017-07-10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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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아동전문 병원, ‘이윤만 추구 한다’ 의혹 제기돼 교황청 산하 아동 전문 병원인 밤비노 제수 아동 병원이 수익을 올리기 위해 절차와 안전 수칙을 무시한 채 운영하면서 아동 환자들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2017-07-07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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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식량 보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에서 열리는 ‘제40회 UN 식량 농업 기구 총회’ 참석자들에게 지지와 격려 메세지를 보냈다. 교황을 대신해 메시지를 발표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식량 농업 기구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오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 로마 지부를 방문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017-07-05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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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서품 25주년 맞은 교황, ‘일어나 보고 희망하라’ 강론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교서품 25주년을 맞아 현지 시간으로 27일 오전 8시 교황청 사도 궁전의 파올리나 경당에서 추기경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했다. 이 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느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대화에 나타나는 세 가지 명령인 ‘일어나라, 보라, 희망하라’는 주제로 강론했다. 2017-06-29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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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교는 관광이 아니라 박해를 각오하는 일” 지난 25일, 삼종 기도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그들이 마주하게 될 박해를 예고하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 한 것이 오늘날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7-06-28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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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인되는 일, 어렵지 않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반 알현 교리에서 “우리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앞서간 성인들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고난을 겪으며 하느님의 품 안에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3 끌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