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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속세의 평화는 ‘마취된 평화’” 16일 성녀 마르타의 집 아침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정한 평화란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황은 진정한 평화에 대해 설명하면서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평화는 시련 없는 평화이며, 이는 ‘안정’이라는 ‘인위적 평화’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2017-05-19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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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직접 듣지 않고는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파티마에서 로마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교황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과 전 미성년자보호평의회 위원 마리 콜린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7-05-15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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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메시지-교황] “아프리카 그리스도인들이 평화를 증언할 수 있도록”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화를 증언할 수 있는 아프리카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5월 기도지향을 발표했다. 다음은 2017년 5월 기도지향 전문이다. “이 대륙의 자매형제들도 우리와 함께 합시다. 아프리카 그리스도인들이 자비로운 예수님을 따라 화해, 정의, 평화를 예언자적으로 증언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2017-05-1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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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신앙은 점점 자라 하나의 운동으로 성장한다” 성녀 마르타의 집 아침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령에 저항하는 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하느님의 놀라움에 마음을 열도록 하자”고 말하면서 성령이 교회와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이끌고 계시다고 강조했다. 2017-05-10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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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교황청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난다 교황청 공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24일 오전, 교황청에서 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과 교황청 외교부 장관 폴 갤러거 대주교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2017-05-08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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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하느님 사랑 없는 신앙은 그저 사회적 산물”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집트 순방의 첫 번째 외부 행사로 알-아즈하르 학술회장에서 열린 국제평화학술대회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이집트의 알-아즈하르 대학교는 이슬람 수니파 신학과 종교 교육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관이자 가장 오래된 이슬람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2017-05-02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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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TED 강연, 청중들에 “사람을 직접 만나야”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캐나다에서 열린 테드 강연에서 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은 ‘미래의 당신’을 주제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7-04-27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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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발현 증언한 파티마 목동, 13일 시성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증언한 파티마의 두 어린 목동이 다음 달 13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파티마 순방 때 시성된다. 지난 20일 오전에 열린 추기경 회의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성될 복자 명단과 더불어 히야친타와 프란치스코 마르토의 시성 날짜를 발표했다. 2017-04-21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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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그리스도교 정신은 이념 아냐’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도교 정신이란 “이념도, 철학적 체계도 아닌 예수의 첫 제자들이 증언한 사건에서 출발하는 믿음의 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에 성 베드로 광장 일반 알현 중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을 토대로 하는 그리스도교적 희망에 대한 교리를 이어갔다. 교황은 ‘코린토인들에게 보내는 첫째 서간(1코린)에서 성 바오로가 우... 2017-04-20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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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부활절’은 단순히 과거사건 기념하는 것 아냐”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6일 부활대축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우르비 에트 오르비’강복을 행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복 후 강론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예수께서는 우리를 죄와 죽음의 노예 생활로부터 해방시켜 주셨다”고 말했다. ‘부활절’은 단순히 과거 사건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며 이 ‘대축일’은 예수께서 악에게 탄압받은 많은 형제자매들을 자신이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 2017-04-17 끌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