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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메시지-교황]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도와주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박해를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3월 기도지향을 발표했다. 다음은 2017년 3월 기도지향 전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 때문에 박해 받고 그들의 집, 예배당, 나라, 사랑했던 사람들을 떠나도록 강요받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박해 받고 죽습니다. 그들을 박해하는 이들은 그들이 속한 종교 공동체를... 2017-03-17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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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경청’은 아무나 할 수 있는 능력 아니야 여러분이 속해있는 단체는 고독하거나 혼란한 상황에 처해 있거나, 이해 받기를 원하고 심리적 도움 혹은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립과 대화의 결핍으로 인한 어려움이 두드러지는 현 사회의 맥락 속에서 이러한 활동은 아주 중요한 봉사입니다. 2017-03-13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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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비밀 유지‧은폐 문화’를 바꿀 수 있을까 프란치스코 교황이 설립한 미성년자보호평의회(이하 미보평)의 두 위원이 호주 ‘아동 성범죄의 제도적 대응 왕립 조사위원(Royal Commission Into Institutional Responses to Child Sexual Abuse)’에 “가톨릭교회는 아동 안전과 그에 관련된 교회의 책임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단체”라고 말했다. 2017-03-03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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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노숙인을 불쌍한 강아지 취급하지 마라” 프란치스코 교황은 28일 이탈리아 < 스카르프 데 테니스 : Scarp de’tenis >지와 인터뷰를 가지면서 ‘노숙인, 이민자, 그리고 추후 밀라노 방문’이라는 세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7-03-02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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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공회 교회서 ‘의심과 적대’를 ‘자비와 겸손’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 성공회 교회 설립 200주년을 맞아 올 세인츠 성공회 교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겸하여, 성공회 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교회에 새로 설치된 구세주 그리스도 이콘의 축성을 요청하기도 했다. 2017-02-27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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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정의와 복수를 명확히 구분해야” 지난 19일 주일 삼종기도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보복의 법칙을 뛰어넘는 사랑의 법칙을 통해 진정한 정의의 길을 보여주시는 예수님의 그리스도 혁명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대목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17-02-23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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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외교는 교황의 직관에 형상을 부여할 따름” 이 단독 인터뷰에서 ‘교황의 오른팔’이라 불리는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평화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은밀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황청 외교의 고유한 역할에 대해 밝혔다. 조심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도무지 지치지 않고 일하는 사람’으로 묘사되는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교황청 외교의 독자적인 목소리가 불확실하고 변화의 중심에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드물게 언론에 의사 표명을 해왔다. 2017-02-22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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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로마 성공회 교회를 방문하는 첫 교황 그렉 버크 교황청 언론 공보실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26일 로마에 위치한 올 세인츠 성공회 교회(All Saints’ Anglican Church)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방문은 1816년 10월 27일 시작된 로마의 첫 성공회 교회 설립 200주년을 기념하는 교회 일치 운동의 일환이라고 공보실이 전했다. 2017-02-21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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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토지개발 전에 원주민 동의 먼저 받아야” 프란치스코 교황은, 역사적으로 해당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온 원주민들에게 속해있는 땅에서의 경제 발전 계획은 이 사람들의 ‘사전 동의,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 동의’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7-02-17 끌로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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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자문위원회, 교황 개혁 작업 지지 최근 바티칸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뒤이어, 교황청 개혁 관련 자문 위원회 ‘C9’(이하, 자문위)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교황의 개혁 작업에 대한 지지를 (다시) 선언했다. 자문위를 대표하여 안드레스 로드리게스 마라디아가 추기경은 지난 13일 추기경 자문 위원회의를 시작하면서 교황에게 인사를 전하고, 지난해 12월 22일에 있었던 크리스마스 기념 교황청 연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2017-02-16 끌로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