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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싸움만 해왔던 ‘우리가 이겼습니다!’ 5년여의 긴 투쟁을 끝으로 지난 8월 27일, 드디어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폐쇄 협약식을 갖고 올해 말로 경마장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현장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자리를 지켜낸 성심여자중고등학교 교장 김율옥 수녀를 만나 그간의 여정과 오늘의 심정을 들어봤다. “제가 2013년 3월에 성심여자중고등학교 교장이 됐습니다. (화상경마장... 2017-10-13 염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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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신앙인의 ‘밥상머리 교육’ 한국 천주교회는 교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교구별로 청소년 사목국을 두고 청소년 사목에 필요한 업무를 전담하며, 주일학교 시스템 개선을 위한 연구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20년간 이어진 청소년 사목의 위기를 접하며 그 누구보다 최전선에서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했을 교구 청소년 사목국 관계자의 목소리를 들어보자.현... 2017-10-02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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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View] 한미동맹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과 중국. 복잡한 국제관계 안에서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과연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에게 그 해석과 해법을 들어보자. 2017-08-2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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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View] 이러다 진짜 전쟁이 날 수 있나요? 불바다, 화염과 분노, 미사일 발사… 북한과 미국 사이에 오가는 무시무시한 말잔치 가운데 우리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명쾌한 해석.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에게 들어보자. 2017-08-1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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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언론 검열문제 제기돼…“원고를 맘대로 칼질하다니” 교회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자고 했다. 그런데 한국 천주교는 사제들로만 이뤄진 검열위원회를 만들어 언론을 검열한다. 가톨릭언론인협의회 집행부는 그 앞잡이 노릇을 한다. 가장 소통을 잘해야 하는 교구 홍보실은 이 문제에 대해 전혀 소통하지 않는다.21일 서울 명동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는 한국가톨릭언론인협... 2017-06-22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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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통일, 어물어물 통일? 2008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법정 증인석에 앉아 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위험한 증언을 이어온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 6·15남북공동합의 이후 17년, 그가 말하는 ‘21세기형 통일’은 어떤 의미이며 과연 이 정부에서 통일의 희망을 발견하는지 물어봤다. 2017-06-21 염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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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View]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2 6·15남북공동선언 이후 17년. 통일을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위험한 증언을 이어오고 있는 위험한 남자. 원광대학교 이재봉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7-06-19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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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눈을 떴을때, 내 신앙은 삶이 되었다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한강 너머로 국회의사당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절두산순교성지가 보이는 국제가톨릭형제회 전진상 센터에는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평화의샘 윤순녀 대표도 그 중 한 사람이다. 2017-06-16 문미정 / 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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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View]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1 6·15남북공동선언 이후 17년. 통일을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위험한 증언을 이어오고 있는 위험한 남자. 원광대학교 이재봉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7-06-1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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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위반혐의자를 위한 위험한 증언…왜 하세요? 2008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법정 증인석에 앉아 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위험한 증언을 이어온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 6.15남북공동합의 이후 17년, 그에게 ‘북한’이란 어떤 의미이며 왜 ‘통일운동’을 하는 것인지 그리고 과연 이 정부에서 통일의 희망을 발견하는지 물어봤다. ‘... 2017-06-15 신성국 / 염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