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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된 화해, 치유 아닌 회유 ‘정부의 막장 재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28일 성명을 통해 ‘화해·치유 재단’(이사장 김태현, 이하 재단) 출범을 규탄했다. 이들은 정부가 재단 출범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과 권리를 한낱 돈 문제로 전락시켰다며, 지난해 12월 한일 양 정부가 체결한 위안부 문제 합의를 전면 무효화 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들은 ... 2016-07-29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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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안부 피해 어르신들을 재단 발족식에 동원하려 해 2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나눔의 집 등 시민사회단체는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일방적인 ‘화해와 치유 재단’ 설립을 강행하는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외교부와 여성가족부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돈을 받으려면 재단 사무실... 2016-07-26 문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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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사드와 함께 기억해야 할 "간츄린잇슈" 잠깐! 사드 문제 참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드 문제만큼 중요한 사안은 또 있습니다. 그래서 가프가 기억해야 할 '간츄린잇슈'를 준비했습니다. 2016-07-22 문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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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놈들보다 더 나쁜 놈은 부역하는 놈들’ 일본 자위대 창설 62주년 기념행사가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에 시민단체와 학생들은 집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시내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규탄했다. 당초 기념행사는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시민단체들은 그보다 3시간여 앞선 오후 3시 30분부터 규탄시위와 기자회견을 시... 2016-07-13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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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즉각 중단하라! 12일(오늘) 오후 5시부터 서울 한복판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서울 중구 남대문로)에서 자위대 창설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식민지 고통의 역사 잊었는가,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즉각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이 규탄행동에 나섰습니다. 2016-07-12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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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6개월, “독선정부가 피해자·국민 외면했다” 한일정부 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가 이루어진 지 6개월을 맞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가 위안부 합의 무효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행동은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외무장관이 발표한 일본군 ... 2016-06-28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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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도 ‘위안부’ 세계기록유산 등재 예산 전액 삭감 여성가족부가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업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2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안부’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민간 차원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더는 ... 2016-06-23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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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한일협약, 참극” 일본군 ‘위안부’ 연구회는 20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진단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박근혜 정부가 지난 2015년 12월 28일 강행한 한일협상(이하 12.28 합의)의 내용과 문제점을 학술적으로 살피고, ‘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2016-05-21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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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꽃, 함께 피우다 (16.03.1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소녀의 꿈, 함께 피우다’ 전시회가 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할머니들을 역사의 피해자가 아닌, 희망을 전하는 예술가로 재조명했다.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고(故) 김학순 할머니는 무궁화, 수요시위에 ... 2016-03-1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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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맞아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한 거리미사 봉헌돼 삼일절을 맞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천주교 전국행동’(이하 천주교 전국행동)은 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 천주교 전국행동은 “하느님께서는 가난한 이들과 고통 받는 민중이 바로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요 ... 2016-03-02 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