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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사람들에게 위협을 당한 장소는 ‘성전’이었다 최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11%, 3위로 떨어지고, 정의당이 15%로 2위로 올라섰다. 본래 자유한국당은 친일반민족, 쿠데타 세력으로 진작 사라졌어야 할 정당인데, 분단이라는 구조 악으로 인해 60년간 이 나라를 장악한 권력집단이 된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보수정당이 절대 아니다. 그들은 확고한 이념도 없고, 통치 철학도 없고, 경제 정책... 2018-08-22 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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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6 예수가 사람들에게 “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고 힐난한다. 그리고는 누가 악마의 자식들인지 말씀하신다. 악마의 자식이라는 것은 ‘진리가 없기 때문이며’, ‘거짓말쟁이며’,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인데 이 모든 것은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씀이다. 2018-08-14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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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 수가 사람들에게 “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고 힐난한다. 그리고는 누가 악마의 자식들인지 말씀하신다. 악마의 자식이라는 것은 ‘진리가 없기 때문이며’, ‘거짓말쟁이며’,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인데 이 모든 것은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씀이다. 2018-08-14 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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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5 기무사가 2016년 11월부터 촛불집회 시민들을 향해서 계엄령을 준비했다. 국민들은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고, 경악스럽기만 하다. 탱크와 총을 가졌다고 하여 군인들이 국민들을 제압하고, 억압하고, 살상해서 국가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니 도대체 이건 어느 나라 군대인가? 2018-08-0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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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동하던 교회, 기무사 행태엔 왜 침묵할까 요한복음 8장 21절부터 30절까지 말씀이다. 지난 장에서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고 그들이 성전의 헌금궤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하시니, 그들은 예수를 잡고 싶었지만 차마 잡아들이지 못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당신과의 관계 안에서 우리들이 생명과 기쁨,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 2018-08-08 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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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지도자들의 관심은 헌금궤에 가있다 복음에서 빛은 생명과 관계가 있으며, 어둠은 죽음과 관계가 있다. 우리가 예수를 따라가는 것은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함이다. 빛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빛이 필요한 곳을 비춘다. 그래서 빛은 가둘 수가 없다. 2018-08-01 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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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3 예수는 종교의 이데올로기를 거부했고, 그것을 적폐로 여겼다. 종교 지도자들은 자기들이 만든 도그마는 실행하지 않으면서 백성들에겐 반드시 지켜야할 계명으로 강조했다. 2018-06-2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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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세력과 종교, 지금은 결단을 내려야할 때 요한복음 7장의 마지막 부분이다. 유대교 지도자들의 예수를 잡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성전의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성전 경비병들에게 “어찌하여 그를 잡아 오질 않았느냐?”고 소리쳤다. 2018-06-26 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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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2 우리 삶에 깊게 뿌리내린 분단의식은 모든 것을 분열시켰다. ‘호남’과 ‘영남’으로 지역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를 파괴시켰다. 국민들을 낡고 쓸모없는 반공의 틀 속에 가두려는 분단 권력자들의 횡포가 우리 사회를 사분오열 갈라놓았다. 2018-06-21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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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절박함으로부터” 한반도 정세가 평화 무드로 급변하면서 민족사의 대전환 시대를 맞고 있다. 우리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당황해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국민들도 있지만 평화를 갈망하며 남북 화해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하늘이 준 놀라운 선물에 감사하면서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 차있다.우리 삶에 깊게 뿌리내린 분단의식은 모든 ... 2018-06-21 신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