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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김희봉 리포터] 농민단체협의회, “농민이 망하면 농협도 망한다” 김희봉 당진 리포터 2015-10-27 19: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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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단체협의회 소속 농민 80여 명은 정부 밥쌀수입 중단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 당진 김희봉 리포터


27일 농협 당진시지부 앞에서 농민단체협의회 소속 농민 80여 명은 최근 수확철에 폭락하고 있는 벼 수매가와 정부의 밥쌀수입에 대해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농민들은 개 사료 값 보다 못한 벼 값에 대해 정부와 농협이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농민들은 비가 내리는데도 볏단을 세워놓고 정부의 무분별한 밥쌀수입과 남아도는 수입쌀을 대북지원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며, “농민이 망하면 농협도 망한다고 성토했다.

 

▲ 볏단을 세워 항의하는 농민들 ⓒ 당진 김희봉 리포터

농민대표들과 농협대표들은 114일 자리를 마련해 10개 항의 요구에 대한 결정을 하기로 약속하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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