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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동향] 용산참사 7년 편집국 2016-01-19 15: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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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문화연대)


시간의 흐름과 계속되는 참사의 반복 속에서 용산은 과거의 사건으로 지워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러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제도개선 여전히 남아 있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기억을 지우지 말아야겠습니다.


▲ (사진출처=문화연대)


7주기를 앞두고 살인진압 책임자 2009년 당시 경찰총장 김석기의 총선 출마가 선언되고 멈춰졌던 용산4구역의 개발이 재개되면서 참사의 흔적이 지워지는 상황입니다. 2016년 용산참사 7주기는 이제 곧 개발의 소음으로 죽음의 소리가 지워질지도 모릅니다.


이제 내일(20일)이면 용산참사가 일어 난지 꼭 7년이 됩니다. 이번 주는 용산참사를 기억하는 한 주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기억하고, 기억하길 바랍니다.



* 추모주간 주요일정 

20일(수) 묘역 추모제 (12시, 마석 모란묘역)

20일(수)~22일(금) 추모 상영회-“국가폭력 특별전” (오후 7시 30분, 인디스페이스)

21일(목) 추모 촛불 기도회 (오후 7시 30분, 용산참사 현장)

23일(토) 7주기 추모대회 (2시, 용산참사 현장)



[덧붙이는 글]
문화연대 동향은 http://www.culturalaction.org 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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