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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학가 시국선언 : 가톨릭대학교편 “공주는 박근혜, 여왕은 최순실” 문미정 / 최진 2016-10-28 17: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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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



최순실 게이트 이후 대학가에서 이어지는 시국선언에 가톨릭대학교 학생들도 동참했다. 오늘(28일)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국제교류관 앞에서는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이 있었다.


가톨릭대 학생들은 “대한민국은 최순실이 주인인 국가가 되어버렸다”고 비판하며 “국민에 대한 책임을 저버린 박근혜 정권의 사퇴와 최순실 게이트의 특검을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발언 가운데 16학번 신입생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 세월호 참사 등을 언급하면서 “어쩌면 올해 신입생이 되어 제 동기나 친구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단원고의 아이들을, 그 죽음을 여러분은 기억하십니까”라고 울먹이며, “이 모두가 지난 4년간 박근혜 정권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들”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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