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랫동안 친재벌 박근혜 정권의 비호 아래 노동자를 탄압하는 갑을오토텍자본과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가운데, 자녀들에게 선물 할 수능합격엿을 노조로부터 선물받아 잠시 집에 간다.
비록 최순실 딸처럼 해주지는 못하지만 따스하고 진실한 노동자 아빠의 정을 주러 가는 것이다.
한편, 이날 천안 야우리 도로에는 내일이 수능인데도 자신들이 차별받는 세상을 끝장내겠다며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중고등학생들이 있었다.
“여러분, 제발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