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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View] 한미동맹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 인터뷰 ② 편집국 2017-08-21 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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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View]는 ‘소리’로 듣는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방송 링크에서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더 많은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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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국가이익’입니다. 진부할 정도로 식상한 말이지만, ‘국제관계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 어제의 적이 오늘은 친구가 되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은 적이 되는 것이 국제관계의 현실이다. 영원한 것은 국가이익밖에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한미동맹은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의 목표는 ‘평화통일’입니다. 평화와 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가 한미동맹이죠. 그런데 우리는 한미동맹을 목표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과 중국. 복잡한 국제관계 안에서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과연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원광대학교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에게 그 해석과 해법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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