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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후 100년, 천주교는 공공성을 회복했나
- 3·1운동백주년종교개혁연대 천주교 세미나
- 23일, 3·1운동백주년종교개혁연대가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 종교에 주어진 과제를 짚어보는 세미나를 열었다. 천주교, 불교, 유교, 천도교, 개신교 5...
- 문미정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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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은폐한 추기경 사임하라’···교구 사제가 공개 서명운동
- 프랑스 리옹 대교구장 사임 요구하는 서명운동 시작 돼
-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성직자 성범죄 관련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개서한이 발표된 이후, 리옹 대교구 소속 사제가 공개적으로 리옹 대교구장 필립 바르...
- 끌로셰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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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저고리 검정치마’, 평화의 소녀상 일어서다
-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은평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일본군 성노예 문제가 알려진 후, 2012년부터 8월 14일은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국가 ...
- 문미정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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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배울까?
- 바람소리 7. 마르틴 루터와 카를 마르크스도 스승삼아
- 문재인대통령과 중국 대학생문재인대통령이 작년 12월 중국을 방문했을 때 베이징대학교에서 ‘한중 청년의 힘찬 악수, 함께 만드는 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
- 김유철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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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 성범죄, 고발‧접수‧처리 과정이 투명해야
- 워싱턴 교구장, 고위성직자 성범죄 관련 위원회 설치 제안
- 미국 워싱턴 대교구장 도날드 우얼(Donald Wuerl) 추기경은 < NCR > 인터뷰에서, 주교에 의한 성범죄를 고발 접수하고 조사하기 위한 새로운 위원회를 창설할 것을 ...
- 끌로셰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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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줄 밥은 곧 나의 살이다”
- (김수복) 연중 제19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1열왕 19,4-8) 해설19장은 17-18장에 나오는 문체와 성격이 동일하다. 그러나 엘리야 예언자가 처해 있는 상황은 대조적이다. 카르멜 산에서 주님과 엘리...
- 김수복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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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이 시대 누가 예수의 등을 지녔을까?
- 바람소리 6. 목소리 낼 수 없는 사람들
- 형언할 수 없는 보살의 표정서울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는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두 개 있다. 모양새는 거의 흡사한데 하나는 국보 78호이고 다...
- 김유철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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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가톨릭 주교회의, 성직자 성범죄에 공식적으로 사죄
- 성범죄 관련 지침 수정‧교회조직 개편 등 약속
- 지난 3일 칠레 가톨릭 주교회의는 칠레 전역에서 벌어진 성직자 성범죄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했다. 사죄의 뜻을 밝힌 이번 공식 성명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
- 끌로셰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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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어머니’라는 환상
-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 교양인
- 삼주 전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다.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 이틀 밤을 보내시고는 생을 마감하셨다. 치매 같은 것도 없이 여든 일곱 해, 그 정도면 아쉬운 ...
- 김혜경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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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광장에서 빵을 나눴던 미사는 큰 체험이었어요”
- 일본 원조수도회 야마모토 기쿠요 수녀 인터뷰
- 현재 일본 예수회 사회사도직 시모노세키 노동교육센터(소장 나카이 준 신부)에서 소임을 하고 있는 야마모토 기쿠요(Kikuyo Yamamoto, 원조수도회) 수녀는 지난 4...
- 문미정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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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가 양을 고발’…천주교대구교구, 명예훼손으로 신자 고소
- 30일, 대구서 평신도 명예훼손 고발 규탄 기자회견
- 대구시립희망원 사태에 이어, 학교법인 선목학원·대구가톨릭대학교 비리 의혹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는 천주교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희망원...
- 문미정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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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교회 성폭력에 대한 시선을 바꿔야 한다
- 26일, 『미투 처치투 위드유』 출판 기념 강연 열려
- 밧세바가 다윗을 유혹한 것이 아니다. 이미 다윗의 마음 속에 음욕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보였던 것이다.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가해자보다 피해자에게 ...
- 문미정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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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의 길, 잊지 않겠습니다.
- [추모시] 노회찬의원님 영전에
- 거치른 들판을 누비던 우리들의 전사요민중의 열혈 투사여 가시나요노회찬의원님, 정말 이렇게 가시나요썩은 불판을 갈 때가 되었음을 일깨우고사람과 돈 중...
- 김유철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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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제 목숨을 다해서 이 교단이 정상화된다면…”
- 88세 설조스님, 조계종 개혁 위한 단식 한 달째
- 한 호흡 한 호흡을 몸으로 느낍니다. 몸이 숨 쉬는 소리를 듣습니다. 이 귀한 한 호흡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행...
- 곽찬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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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불편한 진실
- 바람소리 3. 전진이 아니라 후퇴하라
- *새로운 모퉁이 글 를 시작합니다. 시인의 부족한 글을 2016년 1월부터 가톨릭프레스에 연재했습니다. 으로 2년간 연재했고, 2018년에는 로 만났습니다. 하반기를...
- 김유철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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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조선인’으로 살아온 우리 동포 이야기
- 연극 < 자이니치 바이탈 체크 >
- 우리 아버지도 늘 그러셨어요. 조선 사람의 인권은 가만히 있으면 누가 와서 거저 주는 그런게 아니라고. 싸워야만 얻을 수 있는 거라고요. 1910년 조선 땅을 점...
- 문미정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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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평화시대, 언론은 어떤 역할 할 수 있나
- 제18회 가톨릭포럼, '남북 평화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11일, ‘남북 평화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8회 가톨릭포럼이 열렸다. ‘평화 상생을 위한 남북의 정서적 갈등 최소화 방안’을 주제로 발...
- 문미정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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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외무장관, “‘한반도 군축감소’ 목표, 전 세계 귀감”
- 7일, ‘세계평화와 인권 수호를 위한 교황청 외교’ 심포지엄
- 7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세계평화와 인권 수호를 위한 교황청 외교’란 주제로 교황청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Paul Richard Gallagher) 대주교를 ...
- 문미정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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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미투운동 어디로 가고있나
- 3대종교 미투운동 현황·성과·한계 짚는 토론회 열려
- 미투·위드유 너머,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는가?서지현 검사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종교계에도 이어졌다. 현재 각 종교계의 미투 운동의 현황은 어떠...
- 문미정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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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10월 로마에서 문 대통령과 만나길 원해”
- 5일, 교황청 외무장관 갤러거 대주교와 문 대통령 만나
- 한국과 교황청 간 수교 55주년을 맞는 올해, 교황청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Paul Richard Gallagher) 대주교가 오늘(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했다. ...
- 문미정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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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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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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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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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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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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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