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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무장관, 경제정책에 사회교리 활용 강조
- “경제와 금융정책은, 그것이 지역적이든 세계 수준이든 간에, 인간의 존엄성과 공동선의 증진에 이바지해야만 합니다.” 교황청 국무장관인 피에트로 파...
- 이상호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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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 믿지 않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믿는다”
-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맑음날로 짙어 가는 초록 이파리들 따라나의 생도 조금씩 깊어지게 하소서 쓸쓸히 지는 장미꽃 덤불 아래내 목숨의 끝 생각하게 하소서...
- 전순란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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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는 골프하면 안 돼
-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골프장에 드나드는 성직자들이 적지 않다. 그들이 골프하는 이유와 목적은 취미, 건강, 성직자 사이의 친목, 평신도와 교류 등 여럿...
- 김근수 편집장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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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교구 사제단 단식기도회를 마무리 하며
- 청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은 5월 18일 시작한 5박 6일간의 단식기도회를 마무리하며, 23일 오전 8시 30분 아침기도 후 9시 가톨릭청소년센터 경당에서 파견미사를...
- 김은순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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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 송영호의 "여고일기" 3
- 페이스북 더보기 >> https://goo.gl/QGaAgp
- 가톨릭프레스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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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둥이 계란을 어찌 먹으려고?"
- 2015년 5월 24일 일요일, 맑음오늘도 산청 ‘성심원’으로 주일미사를 드리러 갔다. ‘성령강림대축일.’ 그리스도께서 우리 곁을 떠나시며 당신 대신 성령을 ...
- 전순란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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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유주의 시대 교회 안의 악령
- 그대들이 교회 안의 악령
- 황금 송아지를 경배하던 무자비한 과거(탈출 32, 1-35)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돈이라는 우상으로, 참된 인간적 목적을 갖고 있지 ...
- 편집국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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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축식 열린 조계사 앞에서 동국대학교 학생들 기자회견 열어
- 동국대 총장 선거에 조계종 고위 승려가 개입했다고 비판
- 대학총장 선출 과정에서 조계종 종단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동국대가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2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열린 조계사 ...
- 이완규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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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
-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과 통일기원 남북불교도 동시 법회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5일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2만여 사찰...
- 이상호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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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의사소통”
- 생태영성세미나
- 저는 이 책(『생태영성』, 르웰린 보간리 엮음)을 전반적으로 한번 읽어 본 소감은 굳이 딱 정할 수는 없지만 한가지의 주제를 정한다면 그것은 “의사소통...
- 김기환 수사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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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은 그리스도인에게도 스승
-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불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린다. 부처님은 인류의 스승이시다. 부처님은 그리스도인에게도 스승이시다. 부처님...
- 김근수 편집장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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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이 편지 : 지난 여름, 팽목에서 다시 만났던 우리 승현이.
- 2015년 5월 24일 일요일 91일차.용인시 한일마을입구 삼거리에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12일.저와 아빠가 이 길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 입니다.팽목에서 첫 걸...
- 이아름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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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대통령 장남 노건호 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강하게 비판
- 노무현 대통령 장남 노건호의 통한의 서거 6주기 인사말..영상 [팩트TV]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이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가운데 노무현대통...
- 이완규20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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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카 수녀 에스텔의 종신허원식
- 2015년 5월 21일 목요일, 맑음지리산 골짜기 무논에 개구리 울음이 소나기처럼 쏟아진다. 바람결에 가끔 소쩍새 소리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한다. 짝을 찾는 저 ...
- 전순란20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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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루의 세계사편력 다시 읽기 (이광수)
- “네루의 세계사편력”은 인도의 독립 운동가 네루가 1930년 10월 26일부터 1933년 9월 8일까지 딸에게 보낸 196통의 옥중편지를 묶은 명저다. 서양사 위주의 역사 ...
- 편집국20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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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가 교회에 주는 교훈
- 회개한 성직자 1977년 2월 23일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 대교구 교구장이 된 로메로는 정부와 부유층 신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그 환영은 3주를 넘기...
- 김근수 편집장20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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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이 편지 : 내일도 오늘처럼.
- 2015년 5월 20일 수요일 87일차.평택병원사거리에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올 수 있을 정도로 참 많이도 왔습니다.아직도 차를 타고 한 ...
- 이아름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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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포럼] 오만과 편견: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인가?
- 제1회 무엇이 걱정인가? : 한국 불교의 ‘깨달음 지상주의’
- 0. 들어가는 말지도 밖에서 지도를 볼 필요가 때로 있다. 안에서는 전도(全圖)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종교가 늘 사회적 ‘상식’일 수는 없지만 ...
- 조성택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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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타운의 일상적 비극
- 2015년 5월 20일 맑음“옆에 옆에 방에 살던 80대 후반 노인부부가 말이다, 젊어서부터 그렇게 그렇게 부부싸움을 해왔다는데, 그날 점심에 남편만 밥을 먹으러 ...
- 전순란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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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건용) 영화 속 구약 : 내 앞에서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 어느 운명에 관한 이야기
- 다신교는 미개하고 나쁜 종교?나는 한 분인 하나님을 믿는다. 다신론자(多神論者 polytheist)이 아니라 유일신론자(唯一神論者) monotheist)라는 얘기다. 유대교, 이...
- 곽건용 목사2015-05-21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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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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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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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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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제1독서 (탈출기 3,1-8ㄱㄷ.13-15)그 무렵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장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주님의 천사가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오르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그가 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모세는 ‘내가 가서 이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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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제1독서 (신명 26,4-1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4 “사제가 너희 손에서 광주리를 받아그것을 주 너희 하느님의 제단 앞에 놓으면,5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저희 조상은 떠돌아다니는 아람인이었습니다.그는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이집트로 내려가 이방인으로 살다가,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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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제1독서(이사 6,1-2ㄱ.3-8)우찌야 임금이 죽던 해에,나는 높이 솟아오른 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그분의 옷자락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2 그분 위로는 사랍들이 있는데, 저마다 날개를 여섯씩 가지고 있었다.3 그리고 그들은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온 땅에 그분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