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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는 일회용 소모품이 아니다”
- 3대 종교, 현대제철 비정규노동자 죽음에 대책마련 요구
- 그곳에서 일했다면 누구나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지난 20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비정규직 노동자 이재복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하...
- 문미정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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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시기의 시작 ‘재의 예식’은 참회의 상징
- [이신부의 세·빛] 자선과 기도와 단식 : 재의 수요일
- 요엘 2,12-18; 2코린 5,20-6,2; 마태 6,1-6.16-18오늘은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입니다. 오늘부터 파스카 성삼일 전까지 교회는 40일 동안 예수님의 수난과 ...
- 이기우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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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용) 국가와 교회의 품격
- 삼위일체와 삼권분립을 생각하다
- “로마 가톨릭 제도가 얼마나 무자비한 것인지 나 자신이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가톨릭교회와 그 신앙공동체는 오늘날까지 나의 영적인 고향으로 남아있다....
- 지성용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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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세상에서도 혼령들에게서 연대서명을 받아 하느님께…
- [휴천재일기] 2019년 3월 4일 월요일, 앞산이 안 보일만큼 뿌연 미세먼지
- 2019년 3월 4일 월요일, 앞산이 안 보일만큼 뿌연 미세먼지빨래를 해서 속옷은 집안에 널었지만, 한참 고민을 하다가 이불은 바깥 테라스 난간에 널며 앞산 인수...
- 전순란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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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원장 파롤린 추기경, 교황청-중국 협정 이행 요구
- “협정 다음 단계는 이를 실행하는 것”
-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추기경은 지난 9월 교황청과 중국 간에 주교 임명권을 두고 맺은 잠정협정이 “오랜 시간을 들인 작업이었다”...
- 끌로셰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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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현세적 보상은
- [이신부의 세·빛] 재물로 하느님을 찬양하기 : 연중 제8주간 화요일
- 집회 35,1-15; 마르코 10,28-31오늘 복음은 어제 부자 청년의 이야기에 이어서 나온 에피소드입니다. 계명을 잘 지켜왔다고 자부하던 그 청년이, 가진 것을 다 팔아...
- 이기우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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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태극기’ 돌려주세요.
- [기자시선] 이 태극기와 저 태극기 사이의 간극
- 언제부터인가 태극기를 보면 불편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특히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태극기를 들고 다니는 걸 보면 더욱 그렇다. 내 눈으로 본 태극기가 ...
- 문미정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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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생명운동본부, 낙태죄에 대한 입장 밝혀
- 28일, < 한국일보 > 기사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 지난 2월 18일 < 한국일보 >는 ‘천주교 생명운동본부가 여성에 한해 형법상 낙태죄 처벌조항폐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낸 바 있...
- 문미정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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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 [이신부의 세·빛] 회개의 초점, 가난한 이들과의 나눔 : 유다교가 놓치고 가톨릭이 잊어버린 것
- 연중 제8주간 월요일 - 집회 17,24-29; 마르 10,17-27“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오늘 복음은 예수님을 찾아온 부자 청년...
- 이기우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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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사제나 딸수녀의 뒷바라지로는 기도밖에…
- [휴천재일기] 2019년 3월 3일 일요일, 맑음
- 2019년 3월 3일 일요일, 맑음살레시오 한국관구 제5대 관구장 최원철 신부님 취임식과 양승국 신부님 이임식 미사가 11시에 있어 주일미사도 드리고 축하도 해드...
- 전순란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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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찬양의 충분 조건과 필요 조건
- [이신부의 세·빛] 연중 제7주간 토요일
- 집회 17,1-15; 마르코 10,13-16하느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일들을 찬양하는 신앙은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께 대해 갖추어야 할 충분 조건입니다. 오늘 독...
- 이기우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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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층과 사상과 종교의 다름을 넘어
- [이신부의 세·빛] 삼일 독립선언 백주년 : 연중 제7주간 금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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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와 온 세계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 명동성당서 3.1운동 100주년 기념미사 봉헌
- 3.1절을 하루 앞둔 2월 28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는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미사가 봉헌되었다. 이날은 본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기 미...
- 강재선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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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년 전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다시 일어서고자 한다”
- 5대 종단 평신도ㆍ재가자들, ‘2019년 한반도 독립선언문’ 발표
- 3.1 독립선언서 발표 100주년을 기념해 개신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 5대 종단 신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3.1운동백주년종교개혁연대(공동대표 김합섭·...
- 강재선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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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을 죄 짓게 하는 악인들을 멀리해야
- [이신부의 세·빛] 마르코의 메시지 : 연중 제7주간 목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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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사회문제 해소에 앞장서지 못한 현실 자성해”
- 3.1운동 100주년 종교계 역사적 반성 이어져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종교계는 과거사를 반성하며, 3.1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와 한...
- 문미정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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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갈 길을 민족 스스로 개척하는 출발선에서
- [이신부의 세·빛] 사랑과 지혜 : 연중 제7주간 수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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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쇼생크 탈출
- 바람소리 27. 새로운 길을 맞이하며
- ‘원쑤’와 ‘악의 축’의 만남1994년에 나온 영화 <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을 기억한다. 당대의 명 배우였던 팀 로빈슨과 모건 프리먼이 열연 했던 ...
- 김유철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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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엔 아직도…”
- [휴천재일기]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맑음사랑하는 친구가 아침 일찍 정태춘의 ‘5.18’ 노래를 보내왔다. 요즘 딴나라당 인간들이 5.18을 놓고 얼마나 정신 나간 소리를 하는...
- 전순란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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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송전탑·제주해군기지·사드배치 관련 시위자 등 특별사면
- 26일 법무부, 3.1절 100주년 특별사면 명단 공개
- 오늘(26일), 법무부는 3.1절 100주년 기념 특별사면자 명단을 공개했다. 법무부는 이번 특별사면에서 사회적 갈등 치유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국민적 공감을...
- 강재선2019-02-26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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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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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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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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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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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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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