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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음력 마지막 날에 뒤돌아보는 한 해도 애오라지 사랑받은 은총의 세월
- 2018년 2월 15일 목요일, 맑음 이사야는 늘 엽렵하고 남을 배려하여 어제처럼 산을 내려오는 길에도 자기가 먼저 서둘러 내려가 ‘명상의 집’에 세워둔 차를...
- 전순란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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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사순 제1주일 :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마르 1, 12-15)
- 김웅배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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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지금 - ‘언론자유’는 내로남불인가
- 5. 언론 자유
- #그때지금 에서는 과거 한국천주교회의 행적을 알아보고, 현재의 교회와 비교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살펴봅니다. #그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이렇구나 #그때나 ...
- 편집국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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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아빠 아니고 엄마를 닮은 게 비극의 시작이지요’
-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흐리다, 맑음산너머로부터 눈이 마을 찾아 내려왔다. 동네에 와서는 잠깐 멈추고 서성거리다 돌아서서 강쪽으로 간다. 그래서 휴천강(休...
- 전순란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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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선포는 10%국민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11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주 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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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자유침해 비판하다 고소당한 종자연, 무죄판결 받아
- 동국대의 종교자유침해를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가 명예훼손 소송에 휘말린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지난 7일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은 2...
- 문미정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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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남북단일팀 공동입장, 문대통령 개막선언, 김연아의 성화점화에 박수를 보내며…
- 2018년 2월 9일 금요일, 맑음한밤중에 난방보일러 물탱크가 있는 집 뒤의 언덕을 몇 번이나 오르내렸는지 다리가 뻐근하고, 열댓 양동이를 들고 물을 퍼 나르느...
- 전순란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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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예술단 보며 떠올리는 평양에서의 기억
- 내 생전에 평양을 다시 갈 수 있을까?
- 대북민간지원단체인 의 자문위원으로 매월 일정 금액의 회비를 내고 있다. 2003년 초창기부터 참여했는데, 의 일원인 것을 내 인생의 보람으로 여긴다. 20...
- 지요하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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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6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레위 13,1-2.44-46) 해설레위기는 실상 레위 지파의 사제들이 사용하던 전례와 예절 교본이다. 레위기는 일련의 율법 규정과 예절 수칙을 수집하여 담고 ...
- 김수복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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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개띠에 ‘황금개’로 등극한 명판사
- 2018년 2월 6일 화요일, 맑음젊음이 좋기는 좋다. 간밤에 우리는 10시 반에 친교시간의 자리를 떠서 각자 방으로 흩어 졌지만 젊은이들은 그곳에 남아 그때부터 ...
- 전순란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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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대구교구 조환길 주교 비리 의혹 보도 유예돼
- 재단법인 대구구천주교회 유지재단 및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 조환길 대주교의 비리 의혹 보도가 4월 30일까지 유예됐다. 8일,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구천주...
- 문미정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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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내가 원하니 깨끗이 되시오”
- 연중 제6주일 : 나병환자를 고치시다(마르코 1, 40-45)
- 김웅배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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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지금 - 교회는 그 울타리를 허물었을까
- 4.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
- #그때나 지금이나
- 편집국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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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유전무죄’ 사법부에 대한 분노
- 2018년 2월 5일 월요일, 맑음유전무죄! 사법부에 깊숙이 자리 잡은 기득권 세력의 뿌리를 절감하는 한 나절의 분노! 저녁 기도에서 시편을 읊었다. “악인들 위...
- 전순란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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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노자와 교회 : 사제 인사,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하나
- 노자 5장 치우친 사랑을 베풀지 않는다
- 天地不仁 以萬物 爲芻狗 聖人不仁 以百姓 僞芻狗 天地之間 其猶槖籥乎 虛而不屈 動而愈出 多言數窮 不如守中 (노자 5장)하늘과 땅은 치우친 사랑을 베풀지 ...
- 김유철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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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양면성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10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 주 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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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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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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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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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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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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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