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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선을 행할 것인가
- [이신부의 세·빛] 세상에는 선행을 기다리고 있는 일들이 많다
-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2023.7.26.) : 탈출 16,1-15; 마태 13,1-9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너 시나이 광야로 탈출한 히브리인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먹을 음식이...
- 이기우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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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자유의지를 슬기롭게 행사하도록 이끄시는 분
- [이신부의 세·빛] 야곱의 일생과 이스라엘의 운명, 그리고...
- 연중 제14주간 금요일(2023.7.14.) : 창세 46,1-30; 마태 10,16-23개인의 인생이나 민족의 운명을 결정짓는 변수는 하느님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의지입니다. 섭리 안에...
- 이기우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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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 연중 제15주일 :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 제1독서(이사 55,10-11)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0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
- 김웅배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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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하지 않은 이유는 햇볕 때문이었다”
- (지성용) 자살하지 않은 이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 “겨울 독방에서 만나는 햇볕은 길어야 두 시간이었고 가장 클 때가 신문지 크기였다. 신문지 크기의 햇볕만으로도 세상에 태어난 것은 손해가 아니었다. 태...
- 지성용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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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 귀를 열고, 입을 여는 소통의 길
- [이신부의 세·빛] 오직 하느님과 기도하는 일에 몰입한 3년
- 성 베네딕도 기념일(2023.7.11.) : 창세 32,23-33; 마태 9,32-38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려 주신 축복은 이사악을 거쳐 야곱의 대에서 실현됩니다. 야곱은 20년 동...
- 이기우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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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 [이신부의 세·빛] 바리사이의 알량한 양심은 반면교사로만 삼기
- 연중 제13주간 금요일(2023.7.7.) : 창세 23,1-4.19; 24,1-8.62-67; 마태 9,1-8 오늘 복음은 마태오 복음사가 자신이 예수님께로부터 제자로 부르심을 받게 된 경위를 고백...
- 이기우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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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연중 제14주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제1독서(즈카 9,9-10)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9 “딸 시온아, 한껏 기뻐하여라. 딸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보라, 너의 임금님이 너에게 오신다.그분은 의...
- 김웅배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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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
- [이신부의 세·빛] 세상살이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 연중 제13주간 화요일(2022.7.4.) : 창세 19,15-29; 마태 8,23-27 오늘 독서는 하느님께서 죄악이 창궐했던 소돔에 내리시는 심판 재앙에서 롯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
- 이기우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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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자유는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주어진 것
- [이신부의 세·빛] 내가 하고자 하니 너는 깨끗하고 흠 없는 이가 되어라
- 연중 제12주간 금요일(2023.6.30.) : 창세 17,1-22; 마태 8,1-4 아브람은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 “나는 전능한 하느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살아가며 흠 없는 이가 ...
- 이기우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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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
- 연중 제13주일 :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
- 제1독서(2열왕 4,8-11.14-16ㄴ)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을 지나가게 되었다.그런데 거기에 사는 한 부유한 여자가 엘리사에게음식을 대접하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
- 김웅배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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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황금율에 따라서 살아가기를
- [이신부의 세·빛]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 연중 제12주간 화요일(2023.6.27.) : 창세 13,2-18; 마태 7,6-14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나서 정든 고향을 떠나 낯선 땅 가나안으로 가서 자리 잡은 아브람은 일단 열심...
- 이기우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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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와 사랑이 선포되는 새로운 한반도 역사 이뤄야
- [이신부의 세·빛] 나는 너를 민족들의 빛으로 세운다
-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2023.6.24.) : 예레 1,4-10; 1베드 1,8-12; 루카 1,5-17 오늘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입니다. 요한 세례자는 정의를 구현함으로써 예수...
- 이기우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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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 민족의 화해와 일치 위한 기도의 날
- 제1독서(신명 30,1-5)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 “이 모든 말씀, 곧 내가 너희 앞에 내놓은 축복과 저주가 너희 위에 내릴 때,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몰아...
- 김웅배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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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는 사라지고, 역사는 기억한다
- (지성용) 치료의 핵심은 ‘재해석’… 역사를 소환하는 이유다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C.G.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한 인간 마음 치료의 시작은 ‘기억’하는 일이다. 즉, 과거의 것을 ‘기억’하는 작업이 치료의 시...
- 지성용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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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보다 자비를, 탐욕보다 나눔을, 미움보다는 포용을
- [이신부의 세·빛] 나눔으로 부유해지고, 원수 용서로 성화되기
- 연중 제11주간 화요일(2023.6.20.) : 2코린 8,1-9; 마태 5,43-48 어제 예수님께서는 폭력을 단념하고 하느님의 자비를 실천함으로써 각성된 개인들이 늘어나야 한다고 ...
- 이기우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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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연중 제11주일 :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 제1독서(탈출 19,2-6ㄱ)그 무렵 이스라엘 자손들은2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3 모세가 하느님께 올...
- 김웅배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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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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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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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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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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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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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