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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 정재학 "거룩한 종교행사장이 정치꾼의 유세장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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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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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박근혜 정부의 럭비공은 또 어디로 튀게 될까?
- 신 유신시대의 신호탄
- 지난번 글에서 나는 ‘물음표’의 의미와 생명력을 운위하며, ‘국정교과서로 역사에 대한 물음표를 결코 차단할 수 없음’을 설파했다. 우리는 파란만장한 ...
- 지요하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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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정부 규탄 성명
- “법무장관, 인륜 버렸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15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담화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밝혔다. 이들은 김 장관의 담화문이 박근혜 정권의 독재성을 ...
- 최진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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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칙 ‘찬미받으소서’ 기후변화 세미나
- 교황은 회칙서 ‘실천’ 강조
- ‘작은형제회 정의평화창조질서보전 특별위원회’는 13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로서’를 주제로 ‘기후...
- 최진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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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만 모여 정부 규탄
- 12월 5일, 2차 총궐기대회 열려
- 노동자와 농민, 학생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민중들이 14일 서울 전역에서 노동 개악 중단과 밥쌀 수입 철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등을 위해 집회를 했...
- 최진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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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칼럼] 프란치스코 교황, 해방신학자 소브리노 격려해
- “계속 쓰세요!”
- “계속 쓰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마르타의 집에서 열린 아침미사 후에 해방신학자 혼 소브리노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고 라디오바티칸이 13일 소브...
- 김근수 편집장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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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칠) 성 프란치스코의 오상 앞에서
- 예수는 ‘가난한’ 이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다.
- 예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었다. 가난했다. 잔혹한 고문을 받았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대단하지 않았다. 기적의 능력을 가졌다지만, 가난하고 아픈 이를...
- 유대칠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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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시대창작 : 밤이 길다
- 밤이 길다별이 보이지 않는 밤이다.하얀 백지 위에끈적이는 입김으로어둠을 기록하고 있다. 어둠, 그것은세상이 빛에 취한 순간에도바닥에 엎드린 채,태양을 ...
- 이종인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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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33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다니 12,1-3)“그때에 네 백성의 보호자 미카엘 대제후 천사가 나서리라. 또한 나라가 생긴 이래 일찍이 없었던 재앙의 때가 오리라. 그때에 네 백성은, ...
- 김수복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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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원전 주민투표, 압도적 반대
- 참여자 3분의 1 못 넘어, 의견반영 미지수
- 영덕원전 찬반 주민투표 결과가 12일 발표됐다. 천주교 대구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이하 정평위)와 대구지역 20여 개의 정당·단체들이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진...
- 최진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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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인권위, “다시, 인권을 노래하다”
- 한국 인권상황 토크 콘서트
- 천주교 인권위원회와 참여연대 등으로 구성된 ‘2015 인권 콘서트 준비위원회’가 12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
- 최진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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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기업 하청 산재사망, 언제까지 방치하나
- 잇따른 산재사망, 동일 사업장에서 반복
- 민주노총과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연대 등 사회시민단체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중대재해에 대한 기업처벌법 제정과 재벌 대기업의 하청 산재사망 근절방...
- 최진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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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칼럼] 평신도 주일과 성직자 중심주의
- 평신도와 사제 서로 도와야
- 평신도 주일에 전국 모든 성당에서 평신도가 강론하는 모습을 우리는 볼 것이다. 일 년에 딱 하루 평신도의 중요성을 교회에서 다짐하고 강조하는 날이다. 나...
- 김근수 편집장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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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남녀 수도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
- 그리스도와 진실의 편에서 끝까지 함께할 것
-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와 한국천주교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전문위원회가 12일 국정화 교과서 추진에 ...
- 최진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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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공으로 내몰린 사람들, 언제까지 노예인가
- 풀무원‧기아차 고공 농성자 심정 밝혀
-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심경을 10일 ‘민중의소리’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기업으로부터 노예처럼 착취를 당하는 노동자들의 처우가 개선돼야 ...
- 최진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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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시대창작 : 진실을 탐하라
- 진실을 탐하라 진실이 무엇이며진실은 어디에 있는가.꽉 다문 입을 열어큰 목소리로 답하라.현실이 정상이더냐.누구로부터이며누구를 위한 것인가.상식에 묻...
- 이종인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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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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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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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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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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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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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