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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광대'를 자처한 프란치스코
- 2015년 7월 20일 월요일, 맑음한 주간의 로마 방문을 마감하는 날 아침 미사는 루이지 신부님이 주례하신다. 87세에도 카랑카랑한 음성, 광채가 나는 눈빛이 그분...
- 전순란20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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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보좌주교 문희종 신부 임명
- 서울대교구 손희송 보좌주교 이어 올 들어 두번째
- 주한 교황대사관은 23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천주교 수원교구 문희종 신부(48, 세례명 요한 세례자)를 수원교구 보좌 주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
- 최진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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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치운쿨라 행진 3일째 소식 나눔
- 도보순례 목적‥기억과 회개도보순례 장소‥고당공소~마명리아름다운 고당공소... 공소 신자들과 함께 주일미사를 드렸다. 신자수가 40명쯤 된다는 데 거의가...
- 작은형제회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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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 신상환 - 고반소요 "만약 원하는 일만 일어난다면"
- 페이스북 더보기 >> https://www.facebook.com/sanghwhan.shin
- 편집국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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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투표지분류기, RCS 해킹 관련 점검 계획 없어
- 투표지분류기 인터넷 기능도 OS 업그레이드 위해 남겨둔다.
- 국가정보원 해킹프로그램 RCS(Remote Control System)과 관련,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선관위가 개표 때 사용하는 분류기의 제어용 컴퓨터에 대한 "특별한 점검 계획은 ...
- 이완규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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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성생활의 해 심포지엄 강연 4
- 나는 가난한 사람들과 지금 어떤 관계인가?
- ※ 축성생활의 해를 맞아 6월부터 전국 네 곳에서 개최된 순회 심포지엄에서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인의 강연 원고를 네 차례로 나누어 게재합니다. 전...
- 김근수 편집장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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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예수 18
- 죄인과 식사
- “27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밖에 나가셨다가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시오.” 28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
- 김근수 편집장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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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2일 오후 7시 세월호 광화문 미사
- ▲ 1. 오후 6시 40분.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2. 오후 6시 51분. 미사10분전. 아직 볕은 따갑지만 하나둘씩 모여들어 250여 자리가 거의 찾다.▲...
- 최진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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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전문] 민주민생 진도행동
- 양심 하나를 떼면, 다시 백 개가 더 달린다.
- 진도군이 최근 세월호가족대책협의회에 공문을 보내, 8월초부터 팽목항 방파제에 걸린 리본 등을 철거하겠다고 통보한 사실에 대해 진도군민의 한 사람으로...
- 편집국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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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 수도자들의 정치참여 무엇이 문제인가?
- 교황프란치스코 "정치참여는 공동선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위"
- 세속성에 빠진 사람은 위에서 그리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합니다. 그들은 자기 형제자매가 예언하는 것을 배척합니다. 그들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불신...
- 편집국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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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기고] 그 누구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정신
- ※가톨릭프레스 [기고]에는 독자로부터 기고된 글을 게시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반론 등을 제기할 경우 언제든 게재할 방침입니다.한국 천주교회는 수많은 순...
- 김혜선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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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치운쿨라 행진 2일째 소식 나눔
- 도보순례 2일째순례목적‥기억과 회개순례방향‥진도성당에서 해남 사교마을까지(18km)아침에 일어나보니(진도성당 여행자 숙소) 바나나랑 귤이 박스 채 배달...
- 작은형제회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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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성생활의 해 심포지엄 강연 3
- ※ 축성생활의 해를 맞아 6월부터 전국 네 곳에서 개최된 순회 심포지엄에서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인의 강연 원고를 네 차례로 나누어 게재합니다.신자유...
- 김근수 편집장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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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의 횃불, 안중근 토마스 2
- 이토오 히로부미, 뮈텔주교 그리고 안중근
- 최근 국정원의 해킹팀 도감청 프로그램 사건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국정원 태생이 독재자 박정희의 수족으로 국민 탄압과 살인 고문으로 악명 높았던 중앙...
- 신성국 신부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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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프레스, 연대 필요성 강조
- 18~19일 첫 워크숍 개최, 향후 방향 등 논의
- 교회쇄신을 목표로 출범한 가톨릭프레스가 18일 첫 워크숍을 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연대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합정동 마리스타...
- 최진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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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콤바에 흐르는 적막
-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맑음주교님과 쟌카를로 신부님 그리고 경리 알퐁소 신부님 세 분만 드리는 아침 미사였다. 미사예물을 드리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
- 전순란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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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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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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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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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제1독서 (탈출기 3,1-8ㄱㄷ.13-15)그 무렵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장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주님의 천사가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오르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그가 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모세는 ‘내가 가서 이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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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제1독서 (신명 26,4-1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4 “사제가 너희 손에서 광주리를 받아그것을 주 너희 하느님의 제단 앞에 놓으면,5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저희 조상은 떠돌아다니는 아람인이었습니다.그는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이집트로 내려가 이방인으로 살다가,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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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제1독서(이사 6,1-2ㄱ.3-8)우찌야 임금이 죽던 해에,나는 높이 솟아오른 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그분의 옷자락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2 그분 위로는 사랍들이 있는데, 저마다 날개를 여섯씩 가지고 있었다.3 그리고 그들은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온 땅에 그분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