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얀마 군경 앞서 무릎 꿇었던 수녀의 증언집 발간
- 안 로사 누 따웅 수녀와의 대담집, 「사람들 말고 나를 죽여달라」
- 지난 2월 말 미얀마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유혈탄압했던 군경을 향해 무릎을 꿇고 “사람들을 죽이지 말라. 차라리 나를 쏘라”고 호소...
- 끌로셰2021-05-18
-
- 사회 복음화와 교회 민주화의 대원칙
- [이신부의 세·빛] 예수 추종의 실천, 마티아 보선(補選)
- 성 마티아 사도 축일(2021.5.14.) : 사도 1,15-26; 요한 15,9-17 오늘은 성 마티아 사도 축일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 왔다. 너...
- 이기우2021-05-13
-
- 국내 종교계, 100일 넘게 지속되는 미얀마 사태 국제사회 대응 촉구
- 미·중·러 비롯 태국, 인도 등 주변국도 유혈사태 중단 위해 협력해야
- 미얀마 군부의 학살행위가 중단되도록 국제사회는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이행하라지난 2월 1일부터 100일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사태의 해...
- 강재선2021-05-13
-
- 교황청, 미 주교들에 “낙태만 중요한 문제 아니다”
- 교황청 신앙교리성, 미국 주교단에 서한 보내
- 낙태, 안락사 문제에 찬성입장을 보여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최근 일부 보수 미국 주교단이 성체성사를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건을 검토하겠다고...
- 끌로셰2021-05-13
-
- [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주님 승천 대축일 :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 제1독서 (사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
- 김웅배2021-05-13
-
-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2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6. 먼저 해야 할 일 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용서하고미합중국도 용서하고일본국도 용서하고.그래, 어렵겠지만 어쩌겠어.하늘에 계신 ‘이름지어 부를 수 없는’ 그 분의 셈...
- 김유철2021-05-12
-
- 사랑의 가치를 증거할 수 있느냐
- [이신부의 세·빛] 아시아의 복음화 그리고 가톨릭교회의 미래
- 부활 제5주간 금요일(2021.5.7.) : 사도 15,22-31; 요한 15,12-17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지켜야 할 계명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
- 이기우2021-05-07
-
- 시(詩), 시대와 만나다
- 김유철 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 출간
- “광주의 겨울을 끝내지 못한 탓에 / 시대의 겨울은 번번이 반복된다 / 쌍용자동차에 / 제주 강정에 / 서울 용산에 / 경남 밀양에 / 금수강산 4대강에 봄은 사라...
- 문미정2021-05-07
-
- [가스펠:툰]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부활 제6주일 :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제1독서 (사도 10,25-26.34-35.44-48)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일어...
- 김웅배2021-05-07
-
-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중국 탈핵에너지 사례 연구 추진
- 2021년 추계학술대회 논문 공모
- 한국탈핵에너지학회(회장 이필렬 교수)에서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위한 논문을 공모한다. 오는 10월 1일 열리는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중국의...
- 강재선2021-05-03
-
- 대동세상을 향하여
- [이신부의 세·빛] 노동절에 붙이는 묵상
- 노동자 성요셉 기념일 (2021.5.1.) : 사도 13,44-52; 요한 14,7-14 5월은 성모성월이고 그 첫 날인 오늘은 노동자 성요셉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지난 3월 19일에 성 요셉 ...
- 이기우2021-04-30
-
- [가스펠:툰]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 부활 제5주일 :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 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 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 김웅배2021-04-30
-
-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1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5. 그대가 기도의 힘을 믿는다면
- 남북의 화해를 위한 주님의 기도 북녘의 형제들에게도 아버지이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북녘의 형제들로 하여금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아버지...
- 김유철2021-04-27
-
- 4.27 판문점선언 3주년, “이대로 끝나서는 안 된다”
- 시민단체·종교인 함께, ‘한반도 종전 평화 집중행동’
- 남북 정상 간의 유례없는 만남이자 남북 정상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공표했던 4.27 남북 판문점선언이 3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여 ...
- 강재선2021-04-26
-
-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 [이신부의 세·빛] “당신은 누구십니까?”
- 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21.04.23.) : 사도 9,1-20; 요한 6,52-59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사기지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시며 보여주신 활약 가운데에서 가장 극적인 장...
- 이기우2021-04-23
-
- 원전오염수 위험, UN체제를 손봐야
- (이원영) 원전오염수문제를 다루는 대안은 무엇인가?
- 마침 잘되었다. 쉬쉬하던 우리 원전의 삼중수소 배출이 적나라하게 까발려졌으니. 일본이 지적한 숫자가 맞다면 우리도 문제 삼아야 한다. 한수원이 스스로 ...
- 이원영2021-04-23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