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의 교회, 위법 점용한 공공도로를 구민에게 돌려주라”
- 최근 대법원 판결로 불법 건축물이 된 사랑의 교회 지하 공간을 원상회복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오늘(23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다. 사랑의교회신축관...
- 2019-10-23
-
- 우리는 신앙인, 그리고 페미니스트입니다.
- 신앙인이면서 페미니스트일 수 있을까. 혹자는 말한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하나만 택하라. 2016년 12월, 교회 안에서 페미니즘 운동을 해보겠노라 달밤, 더께더...
- 2019-10-21
-
- 한국교회, 과연 공론장에서 작동 가능한 신학이 있는가
- 17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는 그리스도교가 가지는 공공성이란 무엇이며, 특히 한국교회가 이러한 공공성을 잃고 사회와 분리된 이유가 무엇인지 논의하...
- 2019-10-18
-
- “사랑의 교회 지하예배당 건축허가는 재량권 일탈해 위법” 최종결론
- 17일(오늘), 대법원은 서초구 도로 지하에 사랑의 교회 예배당 건축을 허가한 것은 위법이라고 최종 판결했다. 도로지하점용허가처분이 최종적으로 취소됨에 ...
- 2019-10-17
-
- 한국 교회 공공성과 해법을 찾아서
- 한국교회가 공적 영역에서 신뢰와 영향력을 잃어버린 원인은 무엇이고 이에 대한 대안은 무엇일까?1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의 공공성 상실과 그에 ...
- 2019-10-15
-
- ‘불당 훼손’ 대신 사과하고 파면된 신학교수…항소심도 승소
- 2016년 한 개신교인이 개운사 불당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대신해 용서를 구하고 불당 복구 모금활동을 펼치다 파면 당한 서울기독교대학 손원영 교...
- 2019-10-11
-
- “존재를 바꿀 순 없지만 바라보는 눈은 바꿀 수 있다”
- 4대 종단 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자리가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 마련됐다. 먼저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가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 2019-10-01
-
- 성직자·수도자 4천여 명 검찰개혁 촉구 선언
- 30일, 4대 종단 성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성직자·수도자 4천인 선언을 발표했다.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4대 종단 대표자들은 30...
- 2019-09-30
-
- 4대 종단 성직자들, 검찰개혁 촉구 서명 운동
-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4대 종단 성직자들도 검찰개혁을 위한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우리는...
- 2019-09-27
-
- 2년 넘게 이어진 명성교회 논란…사실상 부자세습 허용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태영, 이하 예장통합)이 2021년 1월 1일부터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 위임목사직을 허용하면서, 명성교회의 부자세습이 사...
- 2019-09-26
-
- 개신교·정교회·천주교 함께 에큐메니칼 문화제 연다
-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에 평신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가 10월 30일부터 열린다. 2019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한국 개신교회,...
- 2019-09-18
-
- 종교계, 차별없는 세상 꿈꾸는 자리 마련한다
- 오는 30일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단 인권단체들이 함께 모여,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마당’을 연다. 이야기마당에서는 반차별과 인권...
- 2019-09-09
-
- 개교 104년 원불교, 여성 교무들도 결혼 선택할 수 있다
- 1916년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큰 깨달음을 계기로 시작된 원불교가 개교 104년을 맞는 올해 크고 작은 변화를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원불교학과 입학 구비서...
- 2019-08-13
-
- 시대 변화 따라…원불교 여성교무 독신 서원 폐지한다
- 지난 23일, 원불교 원기 104년 대각개교절⑴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산 김주원 제15대 종법사가 내년부터 원불교학과를 지원하는 여성 지원자들에게 ...
- 2019-04-25
-
- “교회는 ‘좀 더 나은 대화’를 시작해야”
- 만민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는 차별과 배제가 없습니다. 지난 21일, 70여 개 교단이 모인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발표된 ‘2019 한국교회 부활절 ...
- 2019-04-24
-
- 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 배임혐의로 고발돼
- 4일 조계종노조가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배임)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자승스님은 승려복지에 필요한 재원 ...
- 2019-04-05
-
- 모로코 순방…이슬람교와 화합 위한 교황 노력 돋보여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0-31일 이틀간 모로코를 순방했다. 모로코는 99%가 이슬람교 신자로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다. 인구 3,400만 명 중 가톨릭교회 신자는 2만...
- 2019-04-01
-
- 이웃종교 예식에 참석할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 이웃종교 예식에 참석할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길일을 받아 이사나 혼인을 하는 것은 신앙에 위배되는 것일까?다종교 사회에서 살아가는 천주교 신자들...
- 2019-04-01
-
- “노동자는 일회용 소모품이 아니다”
- 그곳에서 일했다면 누구나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지난 20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비정규직 노동자 이재복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하...
- 2019-03-06
-
- 교황, “그리스도인들은 근본적으로 동등하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기도주간을 시작하는 저녁미사에서 루터교 대표단과 정교회 등 여러 그리스도교 종파들과 함께 그리스...
- 2019-01-23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제1독서(이사 6,1-2ㄱ.3-8)우찌야 임금이 죽던 해에,나는 높이 솟아오른 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그분의 옷자락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2 그분 위로는 사랍들이 있는데, 저마다 날개를 여섯씩 가지고 있었다.3 그리고 그들은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온 땅에 그분의 영광..
-
[가스펠:툰] 아기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제1독서(말라 3,1-4)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너희가 찾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너희가 좋아하는 계약의 사자보라, 그가 온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2 그가 오는 날을 누가 견디어 내며그가 나타날 때에 누가 버티고 서 있을 수 있겠느...
-
[가스펠:툰]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제1독서(느헤 8,2-4ㄱ.5-6.8-10)그 무렵 2 에즈라 사제는 남자와 여자,그리고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모든 이로 이루어진 회중 앞에율법서를 가져왔다.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룻날이었다.3 그는 ‘물 문’ 앞 광장에서, 해 뜰 때부터 한낮이 되기까지남자와 여자와 알아들을 수 있는 이들에게 그것을 읽어 주었다.백성은 모두 율법서의 말씀에 귀..
-
[가스펠: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
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
2 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
3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
-
[가스펠:툰]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제1독서(이사 42,1-4.6-7)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가 선택한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는 민족들에게 공정을 펴리라.2 그는 외치지도 않고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으며그 소리가 거리에서 들리게 하지도 않으리라.3 그는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꺼..
-
[가스펠:툰]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제1독서(이사 60,1-6)예루살렘아, 1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2 자 보라, 어둠이 땅을 덮고 암흑이 겨레들을 덮으리라.그러나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3 민족들이 너의 빛을 향하여, 임금들이 떠오르는 너의 광명을 향하여 오리라.4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