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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보편적 기본소득 고려해보아야 할 시기”
- 보편적 기본소득은 ‘권리를 빼앗긴 노동자가 없는 세상’이라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그리스도인다운 이상을 실현해줄 것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님 부활 대축...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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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다른 이를 섬기지 않는 삶은 쓸모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텅 빈 성 베드로 성당에서 홀로 주님 수난 성지주일⑴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섬기...
-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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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코로나 극복 위해 전 세계인들에 특별 강복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7일 저녁(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피해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이탈리아, 스페인을 비롯해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기도...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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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직원도 코로나19 확진…사망한 사제 50명 넘어
- 교황청은 24일, 교황청 직원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교황청 내부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확진 사례다. 교황청 공...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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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코로나 사태에 전 세계 신자들 동시 기도 요청
- 지난 21일, < Vatican News >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이탈리아 가톨릭 사제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망한 사제들은 대부분 70세 이상의 고령이...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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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화 한 통, 토닥임 같은 작은 행동들 이어가야”
- 이탈리아 일간지 < La Repubblica >가 18일 공개한 단독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웃, 가족, 친구를 향한 작은 행동과 작은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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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 빈 로마시내 성당서 기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이탈리아 전역 봉쇄 조치로 인해 텅 빈 로마 시내의 두 성당을 찾아 기도했다. 교황은 걸어서 산타 마리아 마조레 ...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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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1700여 명, 사망 34명
- 3월 1일 기준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자가 1694명으로 전날에 비해 600여명 가까이 급증했다.< AP >에 따르면 1일 기준으로 전세...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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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염 막고자 노력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하겠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관계당국을 격려했다.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매주 수요일 순...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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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바티칸 재정개혁은 필수이자 핵심”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5일 바티칸시국 법원(Vatican City State Tribunal) 설립 91주년을 기념하면서, 최근 바티칸에서 벌어진 재정비리 사례를 들며 바티칸도 재정 ...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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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직’을 기능이나 직위로만 이해해선 안 된다”
- 지난해 10월부터 11월에 열린 아마존 시노드 ‘아마존: 교회와 통합적 생태를 향한 새로운 길’ 후속 교황권고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ía)이 로마 현지...
-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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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육은 단순히 개념을 전달하는 게 아냐”
- 마음이 아름다움에 달하지 않고서는 교육을 했다고 볼 수 없다. 한마디로, 교육을 통해 시인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그러한 교육은 효율적인 교육이 아니다....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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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부자 상위 50명 재산으로 가난한 모든 이들 살릴 수 있어”
- 로마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사회과학 학술원이 주최한 “새로운 형태의 연대하는 형제애, 포용, 통합과 혁신” 학술대회에 참석했...
-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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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시노드 교황권고 ‘사랑하는 아마존’, 오는 12일 공개
- 기혼사제, 여성사목자, 생태적 죄악 등의 안건을 다룬 아마존 시노드 최종문건에 대한 교황의 입장이 담긴 교황 권고⑴가 오는 수요일에 공개된다.교황청 공...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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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자신을 잡아당겼던 여성 직접 만나 사과
- 지난해 한 여성이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팔을 잡아 당겨 균형을 잃게 되자, 교황이 그 여성에게 화를 낸 일이 있었다. 교황은 최근 해당 여성을 만나 당...
-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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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경제정책 중심에 ‘인간’을 두어야”
- 세계 경제 주체들이 모이는 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메시지를 보내 인간중심의 경제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고...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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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무원 고위직에 최초로 여성 임명
- 교황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국무원 고위직에 최초로 여성이 임명되었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임기 중 교황청 요직에 여성 참여를 확대하는 움직임의 ...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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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기혼사제안’에 반대 입장 밝혀
-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아마존 시노드 최종문건에서 언급된 기혼사제(viri probati)안을 두고 강력한 반대를 밝혔다. 신학적으로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
-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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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돈, 쾌락, 성공, 자아를 경배해서는 안 돼”
- 지난 6일 주님공현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경배’하는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황은 동방박사들이 선물을 가지고 아기예수를 찾아왔...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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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여관이 되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2월 11일 맞이하는 제28차 세계 병자의 날(World Day of the Sick) 담화문을 공개했다. 교황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본받아 사회 안에서 고...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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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제1독서(에제 17,22-24)22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내가 손수 높은 향백나무의 꼭대기 순을 따서 심으리라.가장 높은 가지들에서 연한 것을 하나 꺾어내가 손수 높고 우뚝한 산 위에 심으리라.23 이스라엘의 드높은 산 위에 그것을 심어 놓으면햇가지가 나고 열매를 맺으며 훌륭한 향백나무가 되리라.온갖 새들이 그 아래 깃들이고 온갖 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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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제1독서(창세 3,9-15)사람이 나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9 부르시며,“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10 그가 대답하였다.“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11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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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제1독서(신명 4,32-34.39-4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32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33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너희처럼 살아남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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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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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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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